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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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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
2016-06-24 22:43:32

소위 캣맘과 동네 주민들과 감정이 쌓였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새끼 고양이들을...
그런 짓을 하면서 아무런 감정이 없었을까요?!
사람이 참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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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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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22:47:18

콱 xx해버려야지...라고 불평을 하는 것과 실제로 죽이고 사체 유기를 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겠지요. 캣맘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행동에는 찬성할 수 없지만 저렇게 대응하는 것에는 더더욱 찬성할 수 없습니다.

WR
2016-06-24 22:55:14

그러게 말입니다... 기어코 그런 일을 실행에 옮기는 그 정신 상태에 소름이 돋습니다. 조그만한 새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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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22:49:15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을 인간취급해야하나요? 화 납니다

WR
2016-06-24 22:56:31

대충 그 갈등이 파악은 되는데... 참 무섭네요... 그리고 대충 참 하루종일 할 일 없는 자의 소행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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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4 22:51:38

미친 쓰레기 아닌가요 고양이 키우는입장에서 분노가 치미네요

WR
2016-06-24 22:57:11

저 역시 같은 입장입니다..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1
2016-06-24 23:14:26

캣맘분이 걱정되네요

WR
2016-06-24 23:17:02

충격이 엄청났겠죠..본인에겐 가장 소중한 가치 중 하나가 무너진거고 가혹한 선전포고 였을겁니다.

2016-06-25 00:00:34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인간과 같은 피와 체온을 지녔으며 고통의 표현을 할줄아는 동물을 단지 감정이나 유희로 죽이는 사람은, 상황과 조건만 맞으면 얼마든지 사람에게도 같은 짓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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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00:57:24

캣맘이 고양이 돌보는게 맘에 안들었으면 캣맘에게 적절한 항의를 하는게 정상이죠. 인간성이 결여된 소인배가 돌아이짓을 했네요. 인간성은 인간에게만 향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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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01:11:52

어릴때 공원을 산책하다가 쥐새끼 한마리가 튀어나오는걸 봤습니다. 저는 쥐라고는 난생 처음 봤기에귀엽게 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아저씨 한분이 튀어 나오시더니 사정없이 발로 차고 밟아 죽이시더군요. 주변에서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요. 그래서 어머니께 여쭤봤더니 쥐들은 병균을 옮기고 사람에게 해를 끼치니 어쩔 수 없지만 죽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고양이를 키웠던 적이 있고, 동물을 좋아하지만 어릴적에 저런 경험이 있어서인지 길고양이들을 살해하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네요. 

저렇게 잔인하게 훼손해서 캣맘 집앞에 던져두는 행위는 상당히 오바한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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