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태

키우긴 지들이 뭘키우고 싫으면 먹지말던가...

군바리 소리들어가면서 2년을 나라에 바쳤더니

이런거 보면 진짜 한국이 아직도 후진국이란 생각이 듭니다. 전 미군인데 미국에 살다보면 군인으로서 받는 혜택이 정말 좋거든요. 물론 징병제든 모병제든 상관없이 이런 혜택도 못받게 하나요..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결정한건데요..

키워준거였군요.

진짜 이런거 보면 욕밖에 안나오죠 문제는 이런 분들이 일부가 아니라는거 일부라기에는 너무나 많죠

제가 알기로 몇 년 전에 현대카드에서 조사한 바로는 커피전문점에서의 카드 결제는 남자가 더 많았던 걸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진짜인가 싶네요;;;
남성들이 지능형으로 여성들 까려고 저러는건가 싶을 정도로...;;;
당연히 극소수가 저러는 거겠죠? 설마 대부분 여성분들이...?

메갈 워마드를 필두로 하는 여혐조장 종자들의 수작이죠

그냥 1년으로 남녀 모두 군대 갑시다.
대신 여성은 대체복무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몇몇 과격한 분들의 의견이 아닐까 웃어넘겼습니다. 제 바람일지는 모르지만 아마 저런 생각을 하는 여성분들은 극 소수 아닐까요?? 더불어 사태 라고까지 하기에는 몇몇 트윗이 전부인지라..

왠지 소수가 조작하는 느낌이 납니다~
정상적인 사람 머리에서 저런 생각이 나올리가...

그래도 우리의 후배 전우들은 당신들을 지킬겁니다.
더럽고 허탈해도 지켜드립니다.
2년 허망하고 답답하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노력합니다.

뭐가 어찌돌아가든!

지켜는 드릴게.
(Feat by 60만 현역장병)

힘내라 얘들아! 격하게 응원한다!
커피 한 잔이 아니라 더한거라도 해줘야 하는건데, 미안하다! 고맙다!

반말은 쏴뤼..

정신 나간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 상대하면 머리만 아픕니다.
그냥 냅둬야져.

왜 모든걸 대결구도로 몰고갈까요..

2년간의 청춘을 커피 한잔으로나마 위로해 준다는건데

미국처럼 우대해주고 존경해주는건 바라지도 않으니.. 2년동안 고생했다 라는 인식만 가져주길 바라는 건 너무 많은 기대겠죠?

프로불편러 들이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저는 이런건 그냥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아요. 일베나 메갈이나, 그런 방식의 태도들은 공해 수준이지요

그간은 이런 게시물들을 보면 지능형 안티들의 소행이겠거니 했는데,

(사실 지능형 안티라는 표현도 좀 뭣하죠. 너무 속이 들여다 보이니)

살다보니 별의 별 사람들이 정말 있다는 걸 알게 되고선 정말일까 의구심도 들긴 하네요.

특히 어제 처음으로 메갈리안이란 사이트 가서 몇몇 게시물들을 봤는데 조금 놀랐습니다.

그간 여러 곳에서 퍼온 글들을 봐와서 어떤데인지 몰랐던 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그 중 특히 자극적인 글들이 퍼 날라져서 그런거거니 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똥이 퍼올려진 것은 그 곳에서 유난히 더러운 것들을 누가 일부러 골라서 푼 것이기 때문이 아니라,

똥밭에서 푼 것이기에 당연히 똥이 퍼진 것이더군요.

아... 근데 정말 스타벅스 커피가 맛있긴 하나요? 여기 시드니에서는 대다수 사람들이 스티벅스 하면 맛 없는 커피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맛도 없구요

그들만의 리그

너네도 군대가서 휴가나와...^^

저건 진짜 극소수죠.

그런데 특이한 건 저 분들은 나 이런 사람이다 라고 표현하는 걸 대놓고 한다는 거...

같은 부류끼리만 만나서 그럴까요?

역시 트위터

뭐 일부겠지만, 어처구니가 없네요.

매니아에선 왜 저런지 모르겠다는분들이 많으신데
저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집지키는 개 주제에 먹여주고 재워주고
운동도 시켜주는데
감히 거기서 더 바라는게 있다니 궤씸하네?

이런 생각을 가졌으니 저러는겁니다
군인에 대한 인식이 이러니 저런반응이 오히려 당연하죠

카페 남녀 매출 구분지어보면 압도적으로 남자가 높던데요....
폰이라 사진이 안올라가져서 집에가서 올려야겠네여

그럼 지들도 군대 가면 되잖아?

상식적이고 그럴듯한 요구나 불만이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대체 이해가 안가는 불만들이 너무 많은 느낌이 드네요.

우리나라는 군인우대 혜택이 없어도 너무없는데 이번에 생긴 이런 조그마한 이벤트로 이렇게 격한 부정적반응이 나올줄몰랐습니다.
어휴...... 답없네요 답답해요

프라푸치노를 줘도 돼.

굳이 화내면서 감정소모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저분들 민증앞에 1자 붙는순간 신나게 여혐질 할거에요. 애초에 남혐 여혐은 같은 부류의 인간이라 보기에. 굳이 그들만의 싸움에 휩쓸려서 진흙탕에 발을 들여놓을 필요가 없죠.

근데 저런건 시간 지나도 안고쳐지는 듯 하던데, 나이 먹고도 저러고 살 것 생각하니 오히려 불쌍한 친구들이란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