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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사건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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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18 16:31:37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박유천이 지금 네명에게 고소를 당했는데, 혐의가 입증되어서 모두가 박유천을 비꼬고 험담하는거죠?

아니라면 무죄추정의 법칙 확실히 이행해서 유죄판결 받을때 비난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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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18 13:14:02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봅니다 ㅜ.ㅜ 그런데 그냥 유죄확정때까지 기다리자고 표현해주시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WR
1
2016-06-18 13:15:34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3
Updated at 2016-06-18 13:15:40

혐의가 의심되니까 비꼬고 험담하는거고 무죄추정은 상관이 없죠. 무죄추정은 형사소송상 절차로서 의미가 있는거니까요.

WR
3
2016-06-18 13:17:16

혐의는 말그대로 혐의에 그칠수도 있는것 아닌가요..만약 박유천의 무혐의가 입증되면 지금까지 받았던 비난들에 대해선 누가 어떻게 책임을 져야하는걸까요?

1
Updated at 2016-06-18 13:21:36

어쩔수없이 피의자가 감당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하구요. 공인이다보니 데미지가 더욱 심할텐데 위자료, 무고나 명예훼손(모욕)으로 조치할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WR
2
2016-06-18 13:21:05

어쩔수 없이 피의자가 감당해야한다니.. 네..

3
2016-06-18 13:21:35

일단 성매매는 처벌 받을 겁니다.

2016-06-18 23:51:22

공익인데 유흥업소 갔으면 당연히 비난 받는거 아닌가요?

일반인이라도 유흥업소가면 비난 받아야죠.
2016-06-18 13:15:39

합의금을 노린 사람들인건 너무나 명백하죠. 근데 아예 없었던일을 무고한거면 맞고소로 인생망치는거라, 어느정도 정황증거는 있다고 보는게 맞을것같아요.

WR
2016-06-18 13:19:30

막말로 그 여성들이 화간이었다한들 맘만 먹으면 범죄로 끌고갈 수 있는게 현제 법체제같은데, 그렇다한들 고소당했다고 바로 이렇게 비난하는건 옳지않은거 아니겠습니까.

1
2016-06-18 13:19:59

성폭행이 무혐의라면 성매매는 한거 아닌가요? 성매매도 범죄이구요.

WR
2016-06-18 13:21:42

성매매가 남성만의 범죄는 아니지않나요.

1
2016-06-18 13:23:09

성매매가 남성만의 범죄가 아니죠. 그래서 '사고', '판' 두명이 처벌 받습니다.

WR
1
2016-06-18 13:24:50

그렇겠죠. 그 성매매를 한 여성도 관련 업자도 처벌받아야하고 비난받아야죠.

2016-06-18 14:00:23

산사람은 사회에서 매장, 판사람은 정신교육이라 사실상 산사람만 처벌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2016-06-18 14:32:41

판사람이 '정신교육'이라는 말씀은 어떤 사례를 보고 말씀하시는지요? 성을 '판'사람도 사법처리 받습니다.

2016-06-18 13:23:47

그렇죠 판사람 산사람 전부 죄죠.

2016-06-18 13:29:12

어쨌든 미키유천이 성매매를 했으니 욕먹는건 당연하죠.
사람들이 성폭행으로 욕하든 성매매로 욕하든 어찌됐든 욕은 먹게 되어 있습니다.

WR
2016-06-18 13:33:31

성매매에 대해서라면 박유천뿐만아니라 관련인물 전부가 욕을 먹어야할텐데.. 그 사람들 실명도 다 까발려진건 아니잖습니까.

2016-06-18 13:45:39

지금 상황에서 관련인물이 누군지 드러나지 않아서 욕을 안하는것이고, 신고한 업소여자도 충분히 욕을 먹고 있습니다.
관련자들이 욕을 먹지 않고 있고, 박유천만 욕먹는건 불공평하니, 박유천도 욕먹지 말아야된다는 말씀이신가요?

WR
2016-06-18 13:47:32

그럴리가요. 성폭행은 혐의만 있으니 너무 이른 비난은 좋지않고, 확실해보이는 성매매에 대해선 비난의 화살이 박유천만을 향한게 좀 이상한것 아닌가해서 올려봤습니다.

5
Updated at 2016-06-19 02:05:30

반드시 성폭행이 무혐의라고 성매매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것 입니다. 성매매가 되려면 돈을 지불하고 그 댓가로 성관계를 가져야 할텐데 (또는 그 반대) 애초에 그랬다면 성폭행이라고 고소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결국 성매매일 가능성도 있지만 실제로 그 관계에 대한 댓가로 돈이 지불되지 않았다면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할 수도 있겠죠. 일단 이것과 별개로 아이돌 스타가 유흥업소에 자주 들락거리면서 다수에 성폭행 혐의에 연루됐다는 것 자체가 범죄 사실 유무와 상관없이 지탄의 대상이 될 수 있겠죠.

2
2016-06-18 13:20:51

혐의를 입증하는 '과정'이죠.
글쓴님이 '무죄추정의 법칙'을 어떻게 이해하시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형사적인 사건을 겪으시거나 주변에서 보시면 저런 법칙은 '이상적'인 것임을 알게 될 겁니다. 형사적인 문제가 있을 때 쓰는 '조서'는 범죄행위에 대해서 '무죄'라는 전제로 작성되지 않습니다. 분명히 어떤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전제로 작성되며 그 후에 검찰로 넘어갑니다. 이게 경찰의 일이자 '실적'이죠. 무죄추정의 법칙은 실제 형사적, 사법적인 문지에서 없는 법칙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WR
2016-06-18 13:23:03

그렇군요. 많이 알아갑니다.

7
2016-06-18 13:21:41

저 같은 일부는 성폭행 혐의 말고 일단 업소 들락거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혐오스워서 비난하는 거예요.

2016-06-18 13:25:57

맞아요. 일단 성폭행이 아니더라도 그냥 업소 죽돌이가 혐오스러운거죠

WR
2016-06-18 13:26:41

그렇네요. 윤락업소에 들락거린것.. 분명 비난받아야겠습니다.. 돈에 몸을 파는 여성도 그런환경을 조성하는 업자들도 비난받아야하죠.

2016-06-18 13:34:42

맞습니다

우리의 일그러진 일면이죠

숨길수 없는 현실이고요


이런 구조적인 문제는 어린 아이들은 잘못이 없고요. 어른들과 그 전부터 만들어진 권력 구조에 큰 잘못이 있습니다


저는 성을 팔아야 하는 여성분이나 그걸 취하는 남성분이나 안타깝습니다. 범죄라는데... 우리 사회가 범죄를 방조하는 거 같아요


특히 직업으로 저런 일을 하시는 사람들은 더 안타깝죠. 누가 그런식으로 살고 싶을까요? 다 귀한 집 자식들인데 대다수는 원해서 하는 건 아닐꺼예요


돌아다니는 돈이 세상 사람들을 돌아버리게 만드네요

3
2016-06-18 13:51:18

저런 화류계는 본인이 원해서 하는 사람이 대다수 아닌가요?

2016-06-18 13:57:35

안타까운 이야기들만 들어서 

정말로 메이져 세상은 저도 모릅니다 


저 쪽에도 프로가 있겠죠. 그러나 그건 우리 운동부 이야기처럼 0.0X % 에만 해당된다고 봅니다. 나머지는 돈이 급해서 하는 경우라고 들었습니다


2016-06-18 14:03:20

돈이 급해서 쉽게 돈 많이 보는 방법이라 시작해보니 그것만큼 돈대고 쉽게 버는 직업이 없으니 끊질 못하는 거겠죠..수명은 얼마나 댈지 모르겠지만..

예전처럼 업주에게 빚지고 시작하는 여성은 거의 없다고 들었네요..

2016-06-18 14:41:23

여대생들이 등록금, 품위유지비(?) 벌려고 많이들 일한다고 들었습니다.

2016-06-18 14:45:11

흠... 안타깝다는 말은 저도 동의를 하는 부분이지만, 세상에는 저 일 말고도 돈을 벌 방법이 많습니다. 보다 빠르게 목돈을 벌기 위해 '선택'을 한것이지 '강요'를 받은건 아니니까요
지금이라도 어서 선진국처럼 성매매를 합법화하여 세상밖으로 나오게 하는게 어쩌면 이렇게 음지에서 이루어져서 오는 일련의 부당한 일들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
2016-06-18 13:39:43

근데 그런 사람들은 유명인이 아니니깐요. 연예인이란것 하나만으로 그 정도 사회적 지위와 부를 누렸으니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엔 그에 따른 비난은 당연히 따라온다고 봅니다. 특히 팬분들은 얼마나 배신감을 느낄지.. 물론 저는 한국사회에선 연예인의 특권도, 그에 대한 비난도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작용 반작용이라고 봐요.

WR
2016-06-18 13:43:03

맞습니다. 연예인이 무슨 나라 벼슬도 아니고, 과한 영광과 과한 책임을 동시에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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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14:00:43

일단 저는 가만히 지켜보는 중입니다. 최민수 씨 사건저럼 알고보니 무죄일 수도 있으니까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라는 분들 계시던데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나는 게 연예계 아닌가요?
일단 혐의 입증될 때까진 지켜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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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14:01:44

성매매도 피해자 없는 범죄라 개인적으로 크게 비난하고 싶지는 않고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일반인에 대한 성폭행 쪽은 관심이 가네요~

1
Updated at 2016-06-18 14:22:05

저는 박유천을 비난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고소인들을 모두 합의금을 노린 꽃뱀으로 몰아가는 것 또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화류계라 그런시각으로 보시는 분도 있지만, 배우자간에도 강간죄가 성립하는게 현실인데, 너무 한 쪽으로 볼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 이런게 2차피해가 아니고 뭘까요. 사실관계가 명확해진 후 왈가왈부할 문제라 봅니다.

4
2016-06-18 14:46:32

성폭행이나 성매매가 팩트든 아니든 간에

1.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 아이돌 가수 겸 배우라는 입장

2. 현재 공익근무중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흥업소 상습 출입

4. 그러면서 화장실이라는, 상식에서 벗어난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가짐

이것만으로 충분히 얘기는 나올 수 있는 부분이죠. 단순히 사생활이 문란하다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1
2016-06-18 14:49:53

성폭행범이라고 단언하며 비난하는건 말씀대로 하지않는게 맞겠죠.

2016-06-18 15:49:52

성범죄는 유죄추정이죠 뭐 그렇다고 무죄인 친구를 까는걸 옹호나는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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