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룸싸롱 사건을 보고 크게 느낀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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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14 16:42:14
(솔직히 헛소리리니까 그냥 스크롤 내리셔도 됩니다)
남자아이돌에 관심이 별로 없는 제가 이 사건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건
"어? 얘 JYJ 아니야? 하니랑 공개연애 하던 애가 얘던가?"
라는 이유였습니다.
많이들 아시다시피 하니의 남자는 박유천이 아닌 김준수였는데요,
이런 저런 트러블이 있던 JYJ의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김준수는 정말 깨끗하더라구요.
"김준수 논란" 이라고 구글에 치면 별 시덥지도 않은 하니 울었다는 기사만 나오는데
김재중 논란, 박유천 논란 치면 이것저것 나오는걸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여기서 왜 하필이면 김준수만 이렇게 논란에서 자유로운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니가 여친이라 짜증나서 흠 잡으려고 여러가지 방면으로 김준수라는 인물에 알아본 결과,
그는 게임을 매우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희 제작진은 매우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일수록 사고를 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희 과학수사대는 Habird의 유명 사회학교수의 사돈의 팔촌인 저의 도움으로 과학적 다각적 검증을 해본 결과 매우 충격적이게도 이것은 과학적인 사실로 입증되었습니다.
여러 게이머들을 바탕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님들 고오급 레스토랑 하세요" 혹은 "아 진짜 그만좀 X치라고 지금 승급전이라고" 등등의 알수없는 말만 할뿐 놀랍게도 단 한명도 실험기간중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오빠는 왜 맨날 게임만해? 말해봐 나야 게임이야?"
"야 이노마 다른집 자식들은 나가서 여자도 잘만나고 그러던데 너는 허구헌날 집구서 껨만 하고 앉아쌌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등짝 스매싱....
하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여성분들, 그리고 부모님들은 자신의 짝 혹은 아들이 게임을 한다고 등짝 스매싱을 할것이 아니라 오히려 장려해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사회를 더욱더 건강하게 만들고 주간 EVENT 무료 서비스/시공의 폭풍/레스토랑급 시설/ 5대5 초이스/정원코스/에이스 매일밤 52명 출연/달콤살벌 노바/ ★히오스★ 24시간 연중무휴 kr.battle.net/heroes/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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