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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성생활 ...방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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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06 02:04:30

자려고 누웠는데 같은 층 어딘가의 그소리가 자는거 방해하네요

제가 이사 많이 다녀 봤지만 이렇게 그소리에 고통받는건 첨이네요

전에는 일요일저녁먹을 시간이라 익스큐즈 해줬는데 자려고 하는데 저러니 화가 나네요

가뜩이나2차셤 얼마안남아서 예민한데


너무화나서 복도나가서 잠좀 자자고 소리치고 다시 눕는데 잠 다달아났네요

소리는 없어지긴했는데


건물이 문제인건지 그분들이 문제인건지

알길이 없네요

아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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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6-06 03:16:18

저도 원룸에 있을 때 매우 고통받아봤습니다. 처음에 들으면 신기하기도 하고 묘한 기분인데 이것도 하루이틀이지 계속 들으면 내가 즐기는 것도 아니고 짜증이 나더군요.  

어느 기간 동안은 특히 힘들었는데 하필 날도 더워서 창도 열어놨기에 더욱 고통(?)이 심했죠.(나중엔 둘이서 어느 시간대에 어느 정도 전희를 가진 후 어느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하겠구나 하고 시간대 체크가 되더라는) 결국 다른 아래층 사는 분이 아 고만 좀 해! 하려면 창 좀 닫든가! 하면서 버럭 소리를 질렀더니 그 이후로 창문을 닫아주어서 살 것 같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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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03:12:06

음.. 전 솔직히 그분들이 잘못한건지 모르겠어요 방음이 안되는 원룸이잖아요 그럼 그거 할 때 소리 안내고 해야하는건가요? 그건 그분들의 권리가 침해받는거 같은데 말이죠 이 정도 층간소음은 원룸에서는 익스큐즈 해줘야하는게 아닌가싶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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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06 03:17:30

많은 사람 함께 사는데 그 소리는 다소 민망하고 힘들 것 같네요...호텔이나 모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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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03:29:42

웬만한 소리로는 위아래 층에 신경쓸 만큼의 소리 내기가 쉽지 않죠. 사람 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전 성생활, 음악, 게임 어떤 바운더리의 소리든 간에 주변 사람들의 불편함을 야기 했다면, 당연히 조절하거나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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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07:54:45

글쓴이분이 조용히 쉬고싶은 권리도 있고,
방음 안되는 원룸인데 하고싶으면 모텔이나 호텔을 가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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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06 09:27:27

방음이 안되는 원룸에선 어느정도의 소음은 받아들이는게 맞지만  반대로 소음유발자들도  조심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이 경우 수면권이 더 우선하는거 같아요

2016-06-06 09:23:51

어느 정도 익스큐즈 하는가의 차이가 중요할거 같은데 위 다른 사연처럼 여름에 창문 열어놓고 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전 어느정도는 참아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뭐 제가 좀 무던한 성격인 것도 있을 것 같고 사실 이 문제에 정답은 없을 것 같네요

Updated at 2016-06-06 10:18:44

그거 다 일부러 신음 크게 내는거니까 그렇죠. 진짜 엄청 느껴서 무슨 야동같은 신음이 나는게 아니거든요. 미디어의 영향력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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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03:22:18

저는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그런 소음이 종종 들렸었는데,
어딘가에서 시끄럽다는 외침이 들려오고, 볼륨이 서서히 줄더군요.
라이브 음원이 아니라 스피커 볼륨이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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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08:06:49

저두 이런적 있어요 제가쓴방법은
와이파이명을 ㅇㅇㅇ호 power sex
로 바꾸니 몇일뒤부터 조용하더군요

2016-06-06 11:14:3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16-06-06 10:24:22

여름에 창문은 왜 열어놓고...

2016-06-06 11:57:39

방음 안되는 건물이 문제인거죠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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