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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여교사 강간 사건 진짜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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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03 18:29:54

[단독] 신안군 섬 초등학교 여교사 성폭행 주장

전남 신안군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가 주민으로부터 지난 21일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주민 세 명과 저녁식사를 겸한 술자리가 끝나고 일행이 숙소에 바래다주는 과정에서 술에 취한 여교사를 성폭행했다는 주장과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전언이 나와 사회적 큰 파장이 예상된다.

신안이면 예전 염전노예 사건 있던 지역인데 진짜 답이 없네요. 더 화가 나는 건 정액 증거 나오기전에는 혐의 부인했었다네요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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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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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3 14:02:14

하... 진짜 성범죄자들 최소 무기징역 때렸으면....

2016-06-03 14:04:09

《이끼》가 만화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으아......

2016-06-03 14:05:22

무서운 동네군요.

2016-06-03 14:09:07

얼마전에 저지역에서 교사 실종사건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 사건과 관계있는걸까요?

그나저나 저 지역은 참....다사다난하네요

2016-06-03 14:10:31

저쪽도 집성촌인가요?

WR
1
Updated at 2016-06-03 14:12:18

신안이 여러 개의 섬으로 나뉘어있어서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낙후되거나 외진 곳은 위험한 거 같네요.

2016-06-03 14:14:38

보통 짐승들이 사람공격하거나 피맛보면 위험하다고 다 죽이지 않나요?
보면 사람도 아닌것 같고 짐승수준도 될까말까 한 것 같은데 그냥 죽이면 안되나요
진짜... 산소가 아까워요

2016-06-03 14:14:40

신안이 제고향인데..햐..챙피하군요

WR
2016-06-03 14:21:47

신안이 여러 섬으로 구성된 곳 아닌가요? 좀 빡치긴 하지만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1
2016-06-03 16:21:59

솔직히 이런말 드리기 신안분들께 실례이긴 하지만...
염전노예사건때 오래전부터 관행이라고 할정도면 일부가 아니란 얘기죠
섬 전체 주민이 경찰까지 작당하고
염전노예를 감시까지 했다죠...

WR
2016-06-03 17:04:29

그알 찾아보니 되게 오래전부터 그래왔다더군요 헐. 아직도 있을 거 같네요.

Updated at 2016-06-03 14:19:07

성범죄 법을 대폭 강화해서 재범 조차도 못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싱가폴같은 법도 참고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성범죄 진짜 극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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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03 14:21:46

중국처럼 사형 집행했으면 합니다...... 이런 일들 벌어질 때 마다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피해자의 인권은 없고 피의자의 인권은 있는 이상한 나라...... 중범죄를 저질러도 몇년 만에 사회로 복귀하고는 재범율이 높은 상황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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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03 17:05:09

분명 저 사건으로 인해 교사를 강간한 범인들이 잡히게 되면 마을에서 여교사가 술마시고 

처신을 제대로 못해서 이런 불미스런 일을 만들었다고 욕하는 인간들이 나올것 같습니다. 
'이끼'가 절대로 픽션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알려주는 사건이네요. 
그 발정난 짐승만도 못한 것들을 모두 싹 다잡아다가 거세시키고 신상공개해서 인간대접 못받게 
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성폭행 인정되어도 처벌수위가기껏해야 몇년 되지도 않을겁니다. 
(오히려 몇년형이라도 받는다면 중징계로 생각할 정도로 처벌수위 자체가 높지 않죠) 
저 사건이후 마을을 떠나게 되는건 여교사지 그 발정난 짐승같은 넘들은 아닐겁니다. 형기마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마을로 돌아와 그렇게 살아갈겁니다. 제대로 법적 처벌 좀 받았으면 좋겠어요.
4
2016-06-03 14:32:14

신안군 염전 노예 업주들 향판으로 전부 집행유예 선고받았습니다.

6
Updated at 2016-06-03 15:35:48

학교에서는 사건을 덮으려 했다네요. 시골 특유의 폐쇄적이고 전근대적 공동체의식이 문제라고
생각 됩니다. 염전노예 사건 때도 경찰에 신고를 여러차례 했으나 지역출신이 대부분인 경찰은
다시 염전주인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공무원도 한통속이었고...
제 생각엔 도서지역 같이 타지역 사람들의 근무기피 지역은 경찰이 됐든 군이 됐든 군복무하는
인력을 투입해서 치안유지를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 지역에서 나고자란 사람들끼리
살다보면 공권력이 통하질 않는 경우가 많아서요.

3
Updated at 2016-06-03 15:33:33

남교사가 잠깐 외출했다 실종되었죠.
뭔가를 본 듯..

정말 무섭습니다. 여교사도 아마 외지인인듯 한데.. 저쪽은 다음 번엔 특수부대가 출동해야 할 겁니다.

3
Updated at 2016-06-03 15:31:28

저 섬 동네는 얼씬도 안하는게 답.

1
Updated at 2016-06-03 15:53:45

신안 얘기만 들어도 치가 떨리네요
전라도 염전 섬노예들이 지금도 탈출 못하는 이유가 지역주민, 경찰, 공무원들이 한통속이라 신고를 해도 경찰이 단속도 안하고, 설령 재판을 해도 지역 관행이라면서 염전 업주를 집행유예로 풀어주는 무법지대나 다름 없는 곳이더군요. 제일 어처구니 없던건 언론에서 계속 보도하고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니까 그제서야 단속 시작했는데, 기습단속을 해야 검거를 할 수 있는데도 목포 경찰서에서 일주일 후에 단속한다고 공지를 올려서 더 비난을 샀더라고요. 무슨 업주들 미리 도망가라고 사전에 알려주는건지 나참!
저쪽 지역은 서울 중앙 경찰청에서 직접 관리하고 단속을 해야 섬노예 사건이 근절 될겁니다.

2016-06-03 16:06:43

총으로 쏴죽여도 시원찮을 인간들입니다. 남자친구 분으로 추정되는 글도 봤는데 정말 침착하게 대응하셨더군요. 그나저나 지역 말하시는 분들은 참 일관성이 있네요. 오늘도 이렇게 콜렉션이 늘어납니다.

2016-06-03 17:15:41

에휴 저렇게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으니 지역감정 문제가 없어지지가 않을꺼같아요


2016-06-03 17:24:34

남자친구의 친구나 부모라도 술취할 정도로 먹음 안되죠....강간당할동안 잠자고 있던다는 말인데 물론 학부모 축이 잘못저지른건 200%입니다

1
2016-06-03 17:34:10

강권이나 압박 혹은 약물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교사는 술취할 정도로 먹을 의도가 없었을 거에요

2
Updated at 2016-06-03 18:12:13

이런 사건 뜨면 왠만하면 일부가 그랬거니 하는데, 저 동네는 전적이 어마무시하더군요.

염전 섬노예 사건때 어느 게시판에서 그렇게 안하면 사회가 안굴러간다는 둥 눈물나는 실드질을 보면서 충격받았습니다.

2016-06-04 16:21:33

말같지도 않는 그 댓글 저도 본적 있는데 욕이 나오더군요. 전국적으로 욕을 먹어도 반성하는 파렴치한 전라도 신안주민들 정밀 별종이더군요

1
2016-06-03 18:23:51

살인부터해서 이런 중범죄를 저질러서 피해입히는 인간들 왜 사형을 안시키죠?
인권이 어쩌고 사형시키면 그 가족들은 어쩌고 이러는데 이미 반인륜적인 행위를 저지르면서 인간의길을 포기한 놈들한테 무슨인권타령인지 모르겠습니다

2016-06-03 18:53:39

성폭행범들은 정말 물리적 거세 했으면 좋겠네요

1
2016-06-03 19:18:29

전 청와대 대변인이 딸뻘 어린애 앞에서 팬티입고 덮칠려하고 국회의원이 성폭행범인 나라인지라 강력처벌이 힘들것 같네요.

1
2016-06-03 19:55:22

제발 성범죄자들 처벌이 지금보다 훨씬X100 강화되길 바랍니다.


뭡니까 이게. 강간의 왕국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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