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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9 06: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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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2016-05-29 02:42:09

13/1이라고 생각하는 재계의 문제가 아닐까요?

6
2016-05-29 02:45:26

역시 가입일이...

퇴직금제도가 필요가 없다구요? 알바이신가...

WR
2016-05-29 03:03:20

퇴직금은 정부가 근로소득자 급여에서 강제로 떼서 퇴직때 받도록한 제도에요. 정규직조차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월세에 학원비에 급여생활자의 생활비가 급증합니다. 유사한 목적의 국민연금도 있고 퇴직금이 정규직과 계약직의 중요한 구분유발요인중 하나기도 하구요.

1
2016-05-29 03:10:12

조금 신기하네요;;
퇴직금은 정부에서 근로소득자 급여에서 강제로 공제하여 퇴직시 받는다고 어디에 나와 있나요?? 일부 찌라시나 소수의 생각을 마치 사실인것처럼 말씀 하시는데 퇴직금은 봉급 개념이 아니고 상여금의 개념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억지 주장이시네요 퇴직금이 사라진다고 연봉의 제 측정은 어떤 식으로도 일어나지 않아요;; 생활비 급증에 따른 문제를 또한 퇴직금을 월급으로 받는다면 해결될 일이라 생각 하시는것도 놀랍네요;; 개인적으로 15, 16 가게 부체및 국민 평균소득에 관한 글 몇가지만 찾아보셔도 퇴직금으론 어림도 없다는거루아실텐데..

1
2016-05-29 03:14:00

굳이

WR
Updated at 2016-05-29 03:42:13

당장 퇴직금 페지되면 12년차 급여자는 누적평균1년치 연봉을 받아서 대출받아 집사고 월세모면 이자는 10% 자동급여상승분으로해결, 정규직문호가 기업의 부담이 줄어 더 넓어지죠. 부작용도 있겠죠. 기업이 꼼수부려서 퇴직금만큼 동일하게 급여를 안올릴 가능성. 정규직 만년 과장,부장들이 피해가 있겠네요. 사원때 고생하고 퇴직금 팍팍늘어날 시기라. 최근 임대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고용환경은 나빠지면서 사회근간인 급여생활자들의 생활이 급격히 나빠지는 흐름같아요. 이게 저나 제 주변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좀 큰 문제같아서요. 다른 방안도 잇겠지만 큰 재원없이 효과가 있을 거 같아서요.그냥 야밤에 한번 제 생각올려본겁니다. 매니아분들 생각은 어떤지. 다만 댓글의견올릴때 자신의 상황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글 올린 저는 정규직, 계약직, 백수 다 거쳐봣습니다

3
Updated at 2016-05-29 04:38:19

1. 회사가 퇴직충당금을 설정하는 것은 부담될 이유가 없습니다.

    원래 지급해야 하는 임금이므로 추가 부담이 아니며,

    퇴직충담금에 대해서는 오히려 세제 혜택이 주어져왔습니다.

    회계장부 상 고정부채로 간주되어 금액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심리적 사유 외에 부담될 이유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퇴직충당금을 100%로 쌓은 기업체는 거의 드물었으며, 적립을 해도 일정 수준되지 않게 제대로 적립하지 않은 사업체도 태반이었습니다. 


2. 근로자가 강제로 급여를 덜 받는 바는 없습니다. 단지 임금의 일부 수령이 지연되는 것이죠.

    퇴직금의 개념은 후불임금입니다.

    개념을 명확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3. 퇴사 이후 퇴직금의 개인적 운용 실패가 퇴직금 무용론의 근거가 되는 이유를 찾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퇴직금을 잘 운용하여 생활을 영위하는 분들도 많이 있으며,

   그나마 퇴직금이라도 있어서 일정기간 생활을 유지하거나,

   중요한 지출(의료비나 자녀 교육비, 기초생활비)을 해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4. 퇴직금 적립을 강제하지 않으면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차별을 축소시킬 수 있는 여지가 커지는지 상관관계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시 정규직 퇴직금 충당금이 줄어들면 그만큼의 돈이 비정규직에게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보는 의견이신가요?  제가 정도 이상 넘겨짚은 바이길 바랍니다만, 비정규직 처우 개선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나 정규직의 급여나 복지 수준의 저하가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경영계측의 근거없는 논리의 연장선상의 논지는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규직 처우를 낮춘만큼 비정규직 처우를 높여줄 의사가 요만큼이라도 있는 자들이라면 지금처럼 비정규직의 확대와 기간연장 등을 간절히 바랄리가 없습니다. 


5. 퇴직금을 없애면 지급받는 급여의 1/12이 과연 올라갈까요?

   그간에도 기업체에서 연봉에 퇴직금이 포함되어 지급되었다는 불법 논리를 적용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적립과 퇴직 시 후불임금으로 지급을 강제할 때도 제대로 되지 않던 것을

   즉시 지급하도록 할 때 제대로 산정하여 지급할지에 대해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매우 회의적입니다.  


6. 당장 지급하면 현재 경기에 도움될 것이라는 점에도 회의적입니다.

    저소득층의 경우 가처분소득이 매우 적으므로 적은 금액이라도 더 지급받으면 당장 지출을 늘리게 될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 지출의 즉각적 확대가 이미 구조적인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국내경제에 획기적 변화를 줄만한 기여를 기대할만한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생각되네요.


   개인적 측면에서 봐도 그렇습니다.

   어지간한 수준의 급여를 받는 직장에서 중간정산 한번 없이 퇴직해도 치킨집 차리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 그걸 매월 더 받는다해서 얼마나 삶의 질이 올라가며, 나아가 예시를 드신대로 대출금을 덜 받아 가계의 큰 부담을 줄이는 정도까지 득이 될까요? 그저 녹아없어질 돈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만~


    반면, 장기적으로는 지출 여력을 줄이고, 저소득층의 기초생활소득 기반을 줄이게 됩니다.

    즉, 장기적으로는 결국 지출 여력과 총량이 적어지면 적어졌지 커질 이유는 찾기 어렵다고 봅니다.

    오늘 배 고프다고 내일 먹을 것을 먼저 꺼내먹는게 개인적인 고달픔의 문제에서 논해질 문제일 수는 있으나, 국가경제 면에서 어떤 쪽이 유리할지의 문제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봅니다.

   

WR
Updated at 2016-05-29 05:13:28

1,2는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같네요.

3. 나이들어받는 퇴직금 잘 운용하면 미리받아도잘 운용하겟ㄴ요.

4. 계약직도 1년 넘으면퇴직금 받아요 그래서 기업은 1년 이상 안쓰려하는 성향이 강해요

5.저도 장기적으론 회의적입니다. 동감. 단기적으론 별도의 제재방안이 필요할겁니다.

6. 굉장한 임팩트가 있을거에요. 통화증가없이 몇십조(? 대충 누적 그정도 될거같으데 몇조라도 클겁니다)가 시장에 풀리니까요.

좋은 답변이네요.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요인이 혼재되있고 장단기 시점에 따라 달라지니 흑백논리는 안맞을거고 아무튼 예전시대에 정착된 제도라 의문을 가지는 건 필요해요. 산재보험도 화이트칼라, 편의점 알바생한테구지 필요한건지. 출퇴근사고 밖에 없을텐데 그것땜에많은 돈이 낭비되죠. 사고나면 논란도많고 . .차라리 위험한 생산직에 더 혜택가게 조절해야.

1
Updated at 2016-05-29 05:47:36

  1,2의 문제가 닭이 먼저냐 달걀의 문제냐 라고 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나 각 개인 차원으로 한정되었을 때에 한하여서나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간 사회적 안전망이 전무했고 현재도 매우 취약하여 아직도 퇴직금이 그 역할의 일정 부분을 담당하는 현실에서, 단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만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퇴직금은 사회적 안전망의 일부로 작용합니다.


  나이 먹어서 퇴직금을 받아 잘 운용하는 사람은 젊어서도 잘 운용할 가능성이 높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용 이전에 운용을 위한 씨드머니 자체를 형성시키지 못하죠. 저소득층일수록 더 그러합니다. 따라서 근로소득이 중단되는 노령 시기에 강제적으로나마 일정 규모의 목돈(씨드머니로 활용되든 생활비로 당장 투입되든)을 형성케하는 퇴직금은 단지 먼저 받아서 잘 운용해도 하면 돈과 같은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계약직도 1년 넘으면 당연히 퇴직금을 받아야 합니다. 줘야할 퇴직금을 온갖 편법을 쓰고 안주는 사업체들이 문제지 그래서 퇴직금이 없어져야 하는 이유가 되는건 아닙니다.

  퇴직금으로 안주면 그만큼을 매월 임금에 더해서 줘야 하는데, 이미 말씀드린대로 퇴직금 안줄려고 계약기간을 일년에서 하루씩 빼서 재계약을 연장해가는 사업체들이 그걸 매월 임금에 더해서 지급할까요?  퇴직금 제도가 없어지면 이러나 저러나 그 돈은 그냥 없어지는 것이 대부분 기업에서 벌어질 일입니다.  


  2015년 하반기 투입된 추경예산이 12조였습니다. 결과는 보신 바와 같습니다. 한국경제의 내수침체와 저성장은 이미 구조적 문제입니다. 단지 돈이 얼마나 더 풀렸는가가 상황을 바꿀거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돈을 누가 풀고 어디에 투입되며 어디로 흐르는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장하성 교수의 의견을 한번 찾아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산재보험이 돈낭비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별로 더 설명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퇴직금에 대한 의견은 서로 달리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산재보험이 돈낭비라는 관점은 솔직히 매우 위험스러워 보입니다. 사무직이나 알바에게 산재보험이 필요한가에 대해서도 의견이 다르기도 합니다만, 그 이전에 공적부조와 사회적 안전망이라는 개념 자체를 부정하는 관점을 포함한 듯 하여 적어도 제 개인적인 견지에서는 매우 부담스럽고 위험스럽게 생각되는 의견입니다. 사회적 안전망은 기본적으로 모든 사회구성원이 일괄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구성되고 운영될 수가 없습니다. 

WR
2016-05-29 06:15:13

정부예산으로 풀리는 돈과 소비자 손에 직접 지어쥔돈차이는 아실만한 분같네요. 공적부조, 사회안전망으로 이미 갑근세내는데 최소한 부수적인 거라도 시대상황에 맞게 개선되엇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최저임금 6천원에서 구천원 만원으로 올린다던데 얼마나 먹힐런지. .대기업들은 청소원, 경비 등 계약직들 구조조정할거고  중소기업들, 자영업자들은 무슨수로 버틸지 그전에 불합리한 요인부터 제대로 정리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WR
Updated at 2016-05-29 06:47:32

저는 시장친화론자이고 공공경제에 대해선 잘 몰라요. 2000년초반 카드사태는 나쁜소비자들의 위기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달라요. 흙수저로 태어나 조용히 근로하며 전세살던 선한 소비자들이 힘들어요. 매매가수준이 된 전세. 집재테크는 무너진상황에서 빚까지 내서 집을 구매하는 두려움,고용불안, 최소 몇십에서 백만원이상에 달하는 갑자기 몇년새 생겨난 월세... 일시적인 절벽같은 상황이고 이런건 정부가 해결해야된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고 사회의 중심인 건강한 소비자들의 정서마저 훼손되면 우리 세상은 얼마나 더 무서워질까요

1
2016-05-29 04:46:37

잘못된 의견임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WR
2016-05-29 05:04:21

사견으로는 최소한 근로자가 선택이라도 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입사시점이든 중간이든.

WR
Updated at 2016-05-29 06:45:36

월급통장에 무심히 찍히는 4대 보험 퇴직금.. 요즘세상엔 그것마저 신경스일만큼 빡빡하고 불합리한 면이 있는거 같아요. 제가 낸 의료보험료가 성인되고  이천만원 가까이 될거에요. 병원간적 2번 사랑니빼러한번, 몸살나서 주사맞은거 1번 의료보험제도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허구헌날 병원가는 사람이랑 10년에 1번 병원간ㄴ 사람이랑 동일한 나이 동일한 소득이면 좀 요율이라도 달라야하지 않을까요. 

1
Updated at 2016-05-29 06:50:24

너무 민감하고 복잡한 주제를 짧은 글로 설득하실려다 보니 많은 오해가 생길 수도 있겠네요.

근데 퇴직금을 임금으로 지급한다고 해서 당장 경기 부양이 될 수 있을지는 너무 불확실한게 많습니다.

사실 위에 분들고 말씀하셨으니 퇴직금의 경우 세수 혜택도 있고 기업도 퇴직충담금을 일정 부분 가지고 있으면 되고 그 금액을 바로 지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 부분 만큼 반대로 임금을 올려 줄 수 있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리고 저도 단기간의 이득을 위해서 먼 미래의 확실한 혜택을 포기하고는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묻거나 국민투표가 실시된다면 반대 의사를 표현할 겁니다.

그리고 의료보험의 경우는 정말 부럽군요. 저도 의료보험을 내기는 하지만 사실 보험이라는게 특히 건강 보험 관련 보험은 혜택을 적게 받는게 더 좋으신 겁니다. 그만큼 건강하시다는 증거이니깐요. 저는 제 몸은 괜찮은데 저희 아버지하고 어머니가 나이가 계셔서 보험료의 혜택을 많이 받은 측에 속하거든요.


2016-05-29 06:58:26

댓글로 충분히 글을 쓰셨는데 본문은 그에 비해 부실해서 보는 사람들이 뭐지? 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어요. 댓글에서 설명해주신바는 충분히 공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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