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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의 장난이 현대미술 작품(?)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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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8 20:01:02

http://www.independent.co.uk/arts-entertainment/art/news/a-pair-of-glasses-were-left-on-the-floor-at-museum-and-everyone-mistook-it-for-art-a7049551.html





  한 17세 소년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 박물관 바닥에 장난으로 안경을 놓아두었더니, 관람객들이 그 안경 또한 박물관에서 전시한 작품인줄 알고 멈춰서서 카메라로 그 안경을 찍고, 심각하게 고찰하며 관람을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TJ 카야탄이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처음 미술관에 도착했을 때 이 큰 공간에 배치된 현대미술 작품들에 큰 감명을 받았다. 하지만 회색 담요에 봉제 인형이 놓여있는 작품을 봤을 때는 과연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고 감명을 받을까하는 의문이 들었다""여기다 안경을 놓고 가면 사람들이 예술적으로 해석하려고 하겠지"라는 마음으로 이러한 장난을 쳤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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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8 20:02:18

역시 예술의 세계는 심오하군요.

2016-05-28 20:49:55

저 작품(?)을 패러디한 또 다른 작품들이 등장할 것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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