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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얼마나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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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8 08:06:29

3일째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인데요.
얼마나 신경쓰세요?
3일동안 집 외의 장소에서는 뭐 먹을때 빼고 계속해서 마스크 착용중입니다.
평소에 가래가 많이 끓고 어릴적에 간접흡연이 어마어마했던터라 나중에 호흡기 관련해서 고생할거 같아서 이정도 관리중입니다.
3일동안 스쳐지나간 사람이 몇천명이 될텐데 남녀노소 상관없이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은 저 하나뿐이네요(전라도 광주삽니다)
버스타면 날이 더우니 다들 창문열고 있고요.
출퇴근 시간보면 산책하시는분들 숫자가 그대로인것 같고요.
놀이터에 보호자랑 아이들은 여전히 붐비고요.
미세먼지를 주제로 하는 TV 프로그램이나 각가지 기사를 보면 무심코 넘어갈 문제는 아닌듯 싶습니다만.
다들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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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8 08:09:50

전 아무신경 안씁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날도 아닌날도 차이를 모르겠어요

WR
2016-05-28 08:13:35

요 3일동안은 안개가 낀것처럼 하루종일 날이 우중충합니다만

2016-05-28 08:18:02

아이있는 집이라 청정기는 24시간 돌아갑니다 ; 

WR
2016-05-28 08:36:19

전기세가...
누진세가...

2016-05-28 08:39:33

청정기는 별로 ...괜찮아요.

2016-05-28 08:59:43

청정기는 2-3대 24시간 돌리는 집 많습니다. 전기세 그렇게 많이 안나와요

2016-05-28 08:25:55

저도 기관지가 약한편이라 미세먼지 심하다고 하는날 외출해보면 목이 확실히 칼칼해요. 그래서 좋은 마스크도 구비해뒀는데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우리나라도 곧 중국처럼 되는거 아닐까 정말로 걱정됩니다.

어제 뉴스 앵커가 마지막 멘트로 미세먼지에 대해 강하게 정부에게 한마디 했는데 미세먼지 해결못하면 무능한거고 해결안하면 무책임한거라고... 정말 공기 걱정안하고 살고싶네요.

WR
2016-05-28 08:37:34

황사때만이 아니라
이제 1년내내 이럴까 걱정입니다.
좌중국 우일본 하...

2016-05-28 08:31:43

자도 기관지가 약한 편이라 미세먼지 좀 심한날 외출하고 오면 목감기 걸릴 때처럼 목이 칼컬히더라구요
그래서 심한 날에는 마스크 끼고 다닙니다

2016-05-28 08:34:25

전 하루에도 여러번 어플 체크할정도로

신경쓰는 편입니다.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2016-05-28 08:37:29

3일째 창문을 닫고있습니다 더워 죽겠어요

2016-05-28 08:40:20

집에서 요리 특히 생선이나 고기를 구워드시는경우라면

그래도 창문을 여시는것이 좋습니다.
2016-05-28 08:43:58

그래서 3일째 밑반찬 놓고 밥먹는 중입니다

WR
2016-05-28 08:48:02

저랑 생활 마인드가 같으신것 같은데 유부남이 아니었다면 같이 살고 싶네요

2016-05-28 08:53:29

저도 유부남인지라

2016-05-28 08:54:59

저도 예전에는 미세먼지 느껴지지않았는데 나이먹으니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애도있고 아파트가 큰대로변에있어서 문여는거포기하고 더우면 에어콘틀면서 청정기 계속 돌리고있습니다 나이먹을수록 신경써야해요

2016-05-28 08:58:12

안씁니다
해결 못할거 같아서요

마음이라도 편하게 살려구요

경유값 올리고
삼겹살 덜 먹고
생선구이 안먹으면 좋아질거 같던데

미쳐도 곱게 미쳐야죠

마케팅 쇼나 하는거 같아 불쾌합니다

2016-05-28 09:28:24

창문 계속 열어놓고있네요

Updated at 2016-05-28 10:13:00

전혀 신경 안씁니다. 딱히 불편함도 못느끼겠고...원래 기관지가 약한 편인데 마스크 안쓰고 다녀도 미세먼지 얘기 안나오던 시절과 다를바 없어서요.

발암물질이 있다고 하는데...암 발병확률이 어느정도라고 연구된바가 있는지도 모르겠고....그냥 카더라 식의 얘기가 더 많은거 같아서 신경 안씁니다.
오늘 기사에는 고등어 구이까지 미세먼지 원인으로 나오더군요....
2016-05-28 11:54:38

미세먼지는 1급발암물질이고 1급발암물질이라는건 암을일으키는게 확실하다는 이야기죠..

2016-05-28 12:17:24

암 발병 확률이 확실 하다는건 100% 라는건가요...?? 제가 아는 1급 발암물질의 내용과는 다르네요. 1급 발암물질은 인체에 발병한 암의 원인이 됨이 확인된것들 입니다.


1급 발암물질이라고해서 확실하게 암을 발생 시키는건 아닙니다. 담배는 1급 발암물질 이지만 폐암의 발병 확률을 높이는거지 담배를 피운다고 폐암이 발병하는것은 아닙니다.
자외선 역시 발암물질 분류 1급에 해당하는건 알고 계신가요....?? 지금 하신 말씀이 제가 말한 카더라 라는거에요. 마치 미세먼지를 마시면 암에 걸린다...라고 사람들이 말하고 다닌다는거죠.

미세먼지에 포함 되어 있는 성분들이 어떠한 암을 발병시키고, 어느정도로 마셔야 하는지 같은건 자세하게 연구된바가 없죠. "미세먼지 안에 1급 발암물질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가 팩트 아닌가요?
2016-05-28 14:27:44

궁금한게 있는데 흡연을 하게 되면 어느정도의 흡연량으로 어떤 암을 몇퍼센트 확률로 발생시키나요?

2016-05-28 18:05:00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후두암 6.5배. 폐암 4.6배. 식도암 3.6배의 암 발병률을 보이며, 남성의 후두암79%. 폐암에 71.7%식도암 63%의 기여도 가 있는걸로 조사 됐습니다.
담배를 피운 기간이 길고,흡연량이 많고,연령이 높을수록 발병률이 높은걸로 나왔습니다.
암 환자이며 흡연자인 사람들은 하루 평균 14.5개비를 피운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국회도서관이나 담배회사 관련 소송문 찾아보세요.

2016-05-28 10:51:20

외출자제정도 합니다.

원래 크게 신경 안쓰는데 요새 창문 열고 오래 있거나 하면 목이 좀 컬컬해 지더군요. 마스크는 써본적이 없네요.

2016-05-28 10:55:15

온도 공기 습도 냄새 모든 것에 민감한 편입니다.

백화점이나 쇼핑몰 들어가면 눈과 코부터 괴롭더라구요...

요새는 미세먼지 나쁜날은 예보 안보고도 맞출 정도니 확실히 나빠지긴 한 것 같네요

2016-05-28 12:08:10

여기는 중국 칭다오입니다.
미세먼지 따위는 신경쓸 겨를이 없습니다.
우선 큰 먼지부터..
자전거를 좋아해서 동네 마실용으로 타고다니는데 장난 아닙니다.
이번달 초에 한국가서 정말 놀란게 중국보다 공기가 엄청 깨끗하던군요
여기 어제밤 살짝 비왔는데도 미세먼지 많네요.
물걸레 청소를 해도 3일만 지나면 바닥에 먼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WR
2016-05-28 12:30:24

기관지는 괜찮으신가요?
멀리서 고생하시네요

2016-05-28 12:34:08

잠깐 나갔다 오는거라면은 신경 안쓰지만은

1시간이상 밖에 있어야 되는거라면은 왠만하면은 안나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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