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기위해 유산소 중심의 운동을 하는중입니다.
714
2016-05-27 22:40:13
군제대후 74까지 뺐던 체중이 불규칙한 식습관과 폭음으로 100kg가까이 쪘었는데 심각함을 느끼고 운동을 시작했을 무렵 축구도 아닌 족구를 하다가 발목뼈가 말그대로 부러지는(금가거나 깨진게아니라 말그대로 부러졌었습니다) 부상을 입고 한동안 운동을 쉬었습니다. 2월경에 다쳤는데 퇴원후 한달이 지나니 어느정도 뛸만해서 강도를 천천히 높여가며 뛰고있는데요.
분명 군시절에는 10km를 달리고도 쌩쌩해서 15km 20km도 가끔 달렸는데 몸 컨디션이 덜올라왔는지 1시간에 8키로 뛰기도벅차네요 10km를 뛰고싶으면 정말 천천히뛰어서 1시간 10분정도는 뛰어야합니다. 물론 그뒤에는 반죽음상태고요.
하체가늘어난 하중을 못견뎌서 그런걸까요..아마 지속하면 살도 더 빨리빠지고 더많이 뛸수있게되겠지요?
일단 운동시작할때 100kg였는데 지금은 93kg까지는 뺐습니다. 사실이것도 식단조절시작하고 빠진거고 생각보다 천천히빠져서 슬프네요. 다이어트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2
Comments
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