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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유명한게 뭐가있을까요?(여행지, 맛집)

 
  772
2016-05-06 08:39:28

다름이 아니오라 7월초에 울산여행을 갈려고합니다.


저는 일단 선암호수공원이랑 간절곶, 일산지, 대왕암공원, 슬도등대, 주전몽돌해수욕장, 장생포고래박물관, 태화강공원 여기를 갈려고합니다


반구대인가 거기도 갈려고했지만 너무 외곽이라 버스도 자주없고 그래서 못갈것같더라구요.


그리고 맛집은 함양집이랑 곱창집3군데(무거동의 미진, 공업탑의 거부, 성남동의 미락)가 유명한것같은데 아무래도 곱창집은 저 혼자 가기에 무리인것같던...언양불고기도 유명한데 음 여기도 외곽이라서...


아무튼 음식은 가리지않고 다 잘먹는데 굳이 고르라면 한식 좋아하네요..


느바매냐분들의 좋은 의견과 안목을 믿습니당!!

7
Comments
2016-05-06 09:31:29

울산사람입장에서 함양집은..(외부에서 울산맛집 찾으면 무조건 나오던데...의문이...)


개인적으로 삼산동에 태화강한우곱창도 괜찮습니다.

반구대는 지금 공사한다고 볼거 없을거구.
공업탑 지나 울산대공원도 괜찮습니다..
7월에 오실거라 꽃(장미축제떄 오시면 볼게 많을텐데..)은 없겠네요..

근데 급 생각하니 진짜 갈곳없네요....바로옆동네 경주나 부산은 엄청많은데.
WR
2016-05-06 10:15:02

제가 사는 광주보단 낫겟죠...볼거리가 무등산이랑 5.18관련역사유적지빼고는....

1
2016-05-06 11:40:26

전라도 쪽 육회비빔밥이 더 맛있을겁니다....


아무튼 즐거은 여행 되시길~~ 좋은추억만 남기고 가세요^^
WR
2016-05-06 12:03:55

넵 감사합니다!

2016-05-06 16:20:03

버스를 보시는 걸 보니, 차를 가지고 하시는 여행이 아니신 것 같네요.
좋은 곳은 대부분 가시는 것 같은데, 가사는 시기가 여름이니 파래소 폭포도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올라가는 길도 어렵지 않고 예쁘고요, 한여름에 거의 서늘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할까요.
또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이맥스 보기 위해 삼산동 CGV도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스크린도 크고, 서울 같은 곳에 비해 나름 좋은 좌석 구하기가 만만한 편이라서요.
가시는 곳들이 조금 바닷가로 치우치신 것 같은데(당연하겠지만요) 오신 김에 경주 구경도 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맛집이라면 병영에 막창골목이 있는데, 여기에 막창 먹고 나오는 칼국수가 정말 별미입니다만 혼자서는 조금 힘드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제가 매니아에사 몇 번 추천해 드렸던 곳이 있는데, 경주쪽으로 가는 길에 '용산회식당'이란 곳이 있습니다. 정말로 맛과 친절의 끝을 볼 수 있는 곳인데, 버스로 이동하기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점심밖에 안 하는데 드시려면 11시 정도에 가시길 추천합니다. 어차피 기다려야 하는데, 12시 반 정도 되면 재료가 떨어져서 영업 끝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모쪼록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WR
2016-05-06 18:35:26

우와 장문의 덧글 감사합니다. 폭포는 생각지도못했는데 한번 가봐야겟네용!! 영화는 그때 재밋는영화가 있다면 한번 가보겟습니당!!
그리고 식당까지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즐거운여행갔다오도록하겟습니다

WR
2016-05-06 18:35:43

우와 장문의 덧글 감사합니다. 폭포는 생각지도못했는데 한번 가봐야겟네용!! 영화는 그때 재밋는영화가 있다면 한번 가보겟습니당!!
그리고 식당까지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즐거운여행갔다오도록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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