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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수도관터져서 개고생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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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1 12:22:39

한달전에 주말 밤에 수도관 터져서 개고생을 했다고 매니아에 올렸는데


그때 6세대가 사는 빌라에서 1세대에서 공사비 못내겠다고 공사불가라고 집문잠구고 자식들 집으로 도망간 할머니 집의 수도관이 오늘 터졌네요. 그때 결국 그집빼고 5집만 공사했는데 역시나 한달만에...

빌라 또 물바다 되있는데, 수도관 터진집은 사람이 코빼기도 안보이네요. 아침에 밥할때까지 물 나오더니 지금 또 물안나옴... 내일 출근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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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5-01 12:37:43

나이도 이미 충분히 드신 분들이죠?


안타깝습니다.

사람이라는 부류로 묶이고 싶지 않는 듯 싶습니다.  이런 말이 심한건가요?


남의 불편함을 모르더라도 알게된다면 미안해하고 시정하려고 노력을 하는 게 인간이죠

그런데 이미 알려주고 고칠려고 노력을 하자는데... 그걸 하지 않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면서 사고가 될때까지 키운다?! 그냥 못난 거를 넘어서 위험한 행동이죠


사고를 키우는 꼴이고 실제 일이 벌어져도 나몰라하다니요

제 상식선에는 위로받게 해드릴수 없고, 답이 없네요


아~ 사실 저도 비슷한 사정이라서 좋은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제가 좀 더 심할지도) 그런데 웃기더라고요

돈 많이 벌어서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거든요. 그냥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피해야 하는 게 맞는지 고민중입니다(돈 없고 권력이 없으면 무시당하고 그런 삶을 감내해야하는 이들이 생각나서 씁쓸합니다)



2016-05-01 12:50:48

법적으로 처리할 방법이 없나요? 그런경우? 남에게 피해주고 도망간건데..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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