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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워 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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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30 22:20:32


느낀점은..
1.진짜 한국영화 볼게 몇달째 없더군요 시빌워 점유율이...

2.초반에는 지루하고 중반에는 재미있고 막판에 답답하고 뭔가 덜 마무리한거 같더군요

3.마블영화를 다 안본 분이면 내용이 이해가 안갈수도 있어보이더군요

4.루소 형제 영화를 참 잘 만들더군요

5.스파이더 맨 숙모 그렇게까지 매력적이지 않던데 기대가 컸던건지

6. 마블 영화는 믿고 볼만하네요 돈이 안 아까울정도네요 앞으로 어벤져스3 까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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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30 22:33:16

10월 닥터 스트레인지 기대중입니다..

Updated at 2016-04-30 23:38:11

토니에겐 불구대천의 원수인 건데
친구 정신못차리고 있을 때란 이유로
그리 처절하게 싸우는 명분이 되는 게
좀 힘빠지더군요
캡아 자체가 신념 하나에 죽고사는
인물이긴 하지만....
그에 앞서 모든 주인공들이
얼굴부터 행동거지까지 늙은 게 보여
오래가는 히어로물이니 감수해야지하다
깨알같은 스파이디는 참신하니 좋았고요
숙모는 전연 기대를 안해서인지
역대급 매력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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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01 00:12:04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그냥 웰메이드 오락 영화 그 이상은 아니던데...
주토피아처럼 끝나고 여운이나 감동이 남는 것도 아니구요.

제가 아직 안본 배트맨 vs 슈퍼맨은 얼마나 못만들었길래
그렇게 엄청나게 욕먹은 걸까요....
2016-05-01 00:33:40

전 주토피아가 올해 가장 나았습니다.

2016-05-01 03:04:43

진짜 얼마나친한친구길래 감싸는건지...
너무 설득력이떨어져보였네요.

2016-05-01 10:48:28

버키는 캡틴에게 보통의 친구 이상의 의미가 있고
표면상은 친구를 감싸는 것이지만 아이언맨과의 이념의 차이로 더 그러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심하게 올곧은 사람인데 그 신념의 대상이 소중한 친구인 버키가 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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