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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2000원 깍아줘!!! 떨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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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1-20 21:33:01

중년아재가 오셔서 물건을 한판3000짜리 만두를 두판에 4000원에 쇼부를 보자하시네요
저는 "그냥 안팔게요 아저씨 치킨에 피자는 정가에 사셔서 두손에 들려계신거 아닌가요? 왜 제가게 물건은 깍으려고 하세요?"
그러니 이건 가격이 다르잖아 하시네요...
그래서 "이런 후진거 드시지 마시고 그냥 가세요 "했습니다
싸구려팔면서 서비스가 엉망이라고 하시며 가시네요
제가 만든 음식에 들어간 정성따윈 그분에게는 그저 싸구려 음식일뿐이겠죠
또하나 배우는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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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6-04-30 20:57:48

아이구...고생하셨네요..

WR
2016-04-30 20:59:43

어쩌겠어요 장사꾼인데요 감사합니다

1
2016-04-30 20:57:50

와 뭐 그런사람이 있죠
그런사람은 먹을자격이 없네요
힘내십시오

WR
2016-04-30 21:03:34

참 신기한분들 많이 보긴해요 감사합니다

1
2016-04-30 20:59:35

참..진짜

세상에는 인간의 기본이 되어있지 않은사람들이너무 많은것같아요.

돌아가시는길에 걸려 넘어져서 코나 깨지면 좋겠네요,
WR
2016-04-30 21:06:38

왜 에누리를 좋은 소비 습관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것 것 같아요

3
Updated at 2016-04-30 21:00:28

다행이네요. 하코키님 만두는 그런 인간이 먹기에는 너무 명품이잖아요 아직 저도 못먹어봤는데.. 그런 사람한테 선수 뺏길뻔 했네요!!

WR
2016-04-30 21:20:31

에이 그냥 동네 가게이죠 흔한 만두인데요 감사합니다

2
2016-04-30 21:00:01

허허...무슨 그딴 손놈이...나이를 X구멍으로 먹었나보네요

WR
2016-04-30 21:26:08

세상엔 참 다양한 분이 존재하는것 같아요

1
2016-04-30 21:01:41

햐...만두왕께서 만든 진정한 만두의 맛을 모르는 불행한 사람이군요...
그러려니 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WR
2016-04-30 21:27:33

만두왕이라고 하기엔 제가 너무 미천한 실력이라... 감사합니다

1
2016-04-30 21:01:47

항상 하드코어키드님 음식을 보며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와구와구 먹습니다 제 몸 돌려주세요!

WR
2016-04-30 21:28:17

저도 몸 돌리려고 디이어트를 하고...

3
2016-04-30 21:07:06

아직 20대 중반이기에 이런 얘기를 듣고 볼때마다 저런 사람들은 절대 되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해봅니다

WR
2016-04-30 21:29:43

좋은 분이 되어주세요 이미 좋은 분 같아보이긴 하지만요

1
2016-04-30 21:11:56

제목 언뜻 보고..

200원인 줄 알았는데..
해도해도 너무한..
아재라고 부르기도 뭐한..
견공이네요..
WR
2016-04-30 21:30:28

저도 귀를 의심했었습니다 한판에 천원씩 디씨라니...

7
Updated at 2016-04-30 21:14:40

밑 게시물인 '비행기 안 타봤다고...'에서 비행기 과자 내놓으라는 아주머니랑 소개팅 시켜주고 싶습니다. 영혼의 짝이 될듯.

1
2016-04-30 21:14:41
WR
2016-04-30 21:31:05

그러게요 다이나믹 듀오가 될수 있겠군요

1
2016-04-30 21:47:47

컨트롤 비트 깔고..

'비행기도 안 타본 놈'
'3000원짜리 만두 1000원도 안 깍아주는 놈'
배틀 뜨면 재밌겠습니다..
1
2016-04-30 21:38:32

그렇게 되면 둘이 다니면서..?

1
2016-04-30 21:20:10

저는 그런 경우가 많아서 처음엔 결국은 빼줬는데 지금은 그냥 "안 남아요"하고 그냥 입 닫고 있습니다. 그러면 살 사람들은 사고 안 사는 사람은 그냥 가더라구요

WR
Updated at 2016-04-30 21:33:42

저도 딱자르는 편인데 동네 장사다 보니 말조심하기가 어렵네요...

2
2016-04-30 21:21:44

뇌를 싸구려로 사서 넣은 사람인데 당연히 만두도 싸구려로 사고 싶겠죠. 힘 내시길...

WR
Updated at 2016-04-30 21:41:48

감사합니다 그러려니 해야죠

1
2016-04-30 21:23:16

에효...못볼꼴 보셨네요 ㅜ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1
Updated at 2016-04-30 21:28:20

자신의 마인드가 싸구려라고 인증하네요
자기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싸구려라 폄하하는건 자기 얼굴에 침뱉다는걸 왜 모를까요
정말 잘하셨습니다

1
2016-04-30 21:30:12

딱 14대만 때리고싶네요..농이구요
잘하셨습니다 저런 사람들
이 먹기엔 아깝습니다

1
2016-04-30 21:33:23

세상에는 참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2016-04-30 21:34:17

다짜고짜 반말에 가격도 지맘대로..

 

아우 열받아.....!! 

1
Updated at 2016-04-30 21:40:40

좀 덜된 분이네요.
조금이라도 생각하면서 말하시면 좋을텐데.
정말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죠.

욕 보셨습니다.
이따 밤에 맥주 한캔 하시고 훌훌 털어버리시길! 야식은 드시면 안돼요.

1
2016-04-30 21:46:20

드릴 건 추천 뿐 힘내십쇼

1
Updated at 2016-04-30 21:50:38

싸구려요? 

그 아저씨 정말 어이 없네요.
만두 볼 때 마다 얼마나 내 입속으로 모시고 싶은데, 쒸익쒸익.
1
2016-04-30 21:49:05

그딴 인간들은 정성이 담긴 음식을 먹을 자격이 없죠.
안파셔서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1
2016-04-30 21:51:04

무엇을 하든 철학과 신념을 지키는게 어렵고 중요한 일인데 잘하셨어요.

1
2016-04-30 21:52:43

이해하려 할수록 더 이해가 안되는 똥같은 인간이군요. 피하는게 상책인것 같네요.

1
2016-04-30 21:53:04

키드님 가게가 혹시 어디신지 댓글로 여쭈어봐도 되나요????
약속잡고 찾아가려는 건 아니고
근처에 가게된다면 꼭 한 번 들러보고 싶네요.

WR
2016-05-02 20:55:02

언제 오실것 같으면 미리쪽지 주세요

1
2016-04-30 21:55:53

만두 먹고 싶네요...

1
2016-04-30 22:00:41

이시간에 무슨 떨이를...에휴 걍.어차피 집에 애들 먹으라고 사가시며 모두 기분좋게 제값내고 단무지나 한봉지 더 넣어달라하시며 가시지...고생많으셨습니다.

1
2016-04-30 22:03:56

그 사람은 스스로 싸구려인데 똑같이 자기 월급 깍였으면 좋겠네요

3
2016-04-30 22:24:47

손님이 아니라 손놈을 만나셨군요

1
2016-04-30 22:57:49

머리에 뇌가아니라 우동사리를 넣은 사람이네요

자기 하는 일도 싸구려라고 월급 후려치면 과연 가만히 있을려나?
1
2016-04-30 23:08:56

싸구려 하류인생들이나 할 말을...

서비스란게 물건을 구매해야 성립되는 건데 안사놓고 서비스 타령이라니...
2
2016-04-30 23:16:21

역시 나이는 그냥 숫자일뿐

1
2016-04-30 23:20:50

하...

1
2016-04-30 23:26:16

식당하던 집 아들이라 오늘 또 키드님과 교집합 하나 얻고 갑니다. 

1
2016-04-30 23:54:27

같이 장사 하는 사람으로서 그저 어깨를 토닥여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동업자여 소금 한번 던지고 잊어버리세요

1
2016-04-30 23:54:37

서비스업에 대한 인식이 정말 이상하게 잡힌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기분 많이 상하셨을텐데 얼른 떨치시길 바랍니다.

1
2016-04-30 23:56:36

우리나라의 잘못된 인식이죠모..


1
2016-05-01 00:24:30

감정노동이 이래서 힘들죠..별에 별 사람들이 많으니.. 꿈속에서 박살을 내버리자구요. 

1
2016-05-01 01:02:23

나이랑.상관없이 철 안드는 사람은 죽을때까지 그대로죠

1
2016-05-01 02:13:45

좋은 방법이 떠올랐습니다.

1.립스틱을 바르고 몰래 그 사람 곁으로 간다.

2.실수로 부딛힌 척 하며 뒷깃에 키스마크를 남긴다.(조심조심)

3.열린결말


1
2016-05-01 02:19:51

별 희한한 아저씨군요. 하드코어키드님의 글은 잘 보고있습니다.

1
2016-05-01 07:47:38

아저씨 양심이 싸구려 

어느 곳에서나 사람을 상대로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힘들 내십쇼!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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