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빚 관련 문자 캡쳐)

 
1
  2359
Updated at 2016-04-30 10:16:18



분명 빚은 갚는다는 답장인데 흠......

26
Comments
2016-04-29 22:23:45

항상 돈이 문제네요..

제가 보낸 사람 입장이면 확실하고 단호하게 전화를 해서 말하던가 기일 날짜를 정해줄거 같아요.
그러고 받는 사람 입장이라면 기간이 얼마나 된줄은 모르겠지만 ,ㅎㅎ 라는 이모티콘의 글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비꼬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신경질적으로도 갈수 있겠구나 싶네요.
하지만 저런식의 답변은 잘못되었네요. 채무자의 입장이고 돈을 분명히 빌린 입장인데도 저런 식의 답장은 아주 별로네요.
WR
2016-04-29 23:22:44

역시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2)

2016-04-29 22:23:59

항상 빌려준 사람이 '을'이 되는거 같습니다.
글쓴이님이 예민해서 그렇게 느끼시는게 아니라, 제삼자가 봐도 화를 유발할 그런 답장 같습니다.

WR
2016-04-29 23:22:23

재차 답장 보내줄까 하다가 참는中입니다.ㅜㅜ

2016-04-29 22:29:15

3자인 제가 봐도 좀 그렇네요...

WR
2016-04-29 23:22:03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받을수나 있을까요?ㅎㅎ

2016-04-29 22:35:18

아니 자기돈 달라는 것도 아니고 내돈 가져가겠다는데...

(아마도) 다른데서는 상상도 할수없는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줬는데 저 태도는!
빌린 건 내 돈이 아니니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부담된다는 인식이 되어야 하는데...
WR
2016-04-29 23:21:39
2016-04-29 23:12:22

그냥 노답 같은데 관계 끊으시면 안되나요? 혹시 액수가 큰가요?

WR
2016-04-29 23:21:07

7만원입니다

2016-04-29 23:20:35

저는 그래서 돈 절대 안빌려줘요 빌려주고 아쉬운소리하기 싫어서..

WR
2016-04-29 23:21:25

저도 지금에서야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1
2016-04-29 23:26:35

돈은 빌려달라는 말을 안하는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못빌려주는 상황이면 못빌려준 사람도 괜히 찜찜하고 빌려줘도 달라는 말도 잘 안나오고 계속 안갚으면 그게 더 껄끄럽기도 하구요 특히 친구 관계에서 의 상하는 일도 꽤있는거 같습니다

WR
1
2016-04-30 01:51:01

저도 한때는 돈 자주 빌리는 친구의 유형이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돈은 빌리지도 꿔주지도 않을 생각입니다.

여태까지의 기억들은 모두 리셋되길~!!!

WR
1
Updated at 2016-04-30 00:10:04

저도 한때는 돈 자주 빌리는 친구의 유형이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돈은 빌리지도 꿔주지도 않을 생각입니다.

여태까지의 기억들은 모두 리셋되길~!!!

1
2016-04-30 01:52:53

돈은 사실 계획성 있어도 일시적으로 빌릴 수도 있는 건데...
일단 돈을 빌리고 나서 적극적으로 갚겠다는 모습 혹은 미안함을 보이는 것만으로 친구 사이의 절반의 예의인데 위와같이 받을 사람이 재촉해야될 상황만으로 대략적인 인품 견적이 나오죠 미안함 표시 없이 일단 당당한 저분이 좀 나빠요

WR
2016-04-30 02:47:30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어서 다행이네요.(3)

2016-04-30 04:44:12

저 사진한장으로 판단하기 어렵지만(사실 정상적인 사회생활하는 인간이라면 저렇게 답장할수없죠), 글쓴이분께서 전후사정상 찔리는 부분이 전혀 없으시다면 7만원 버리고 관계 끊는게 맞다고 봅니다.

WR
2016-04-30 18:31:43

여적 20만원 돈 버렸는데 7만원 더 버린다고 해 될건 없겠지요?

2016-04-30 06:00:18

7만원 잊고 저 사람도 잊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해요.

WR
2016-04-30 18:31:19

그럴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2016-04-30 09:08:40

끝내는건 당연하고 받을건 받고 끝내야죠
계속 귀찮게 하세요

WR
2016-04-30 18:32:00

계속 귀찮게 하는건 제 전문이긴 한데 말입니다.^^;

2016-04-30 10:16:18

저번 글에 이어서 댓글 남깁니다.

시나님 감정도 이해하고 일반적인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상황인건 맞습니다.

그런데 상대가 초등학생이었지요. 일반적인 상황을 기대하시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WR
2016-04-30 18:30:55

헐.......저보다 7살 어린 성인입니다.

2016-05-07 13:44:56

그랬군요 제가 잘못 읽었나봅니다. 이 부분은 죄송합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