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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젤 좋아하는 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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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14:42:26


엑스윙입니다. 스타워즈를 워낙 좋아해서요.

아들에게 이건 분해하지말라고 했더니 조종석 앞에다 요상한 노란걸 붙여놨네요...

밀레니엄팔콘과 디스트로이어는 아들이 관심없어해서 못 사고있슴다.

갖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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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29 14:44:12

좋은아버지 같아 보기좋습니다 ^^

2016-04-29 14:57:10

아드님이 어서 아부지 취향을 맞춰줘야 할텐데.. 

2016-04-29 15:04:23
2016-04-29 15:10:30

자동차바퀴 안달아준게 어딘가요..

2016-04-29 15:25:16

저도 아들 핑계대고 장난감 사는거 좋아합니다.. 으흐흐..

2016-04-29 15:33:07

아~와이파이님께서 터치를 안한다니 너무나 부럽습니다...

제 건담(꼴랑 3기)은 어지럽고 난장판이 된다기에 회사 기숙사에 쳐박혀있네요...

"울 아들(만2살) 보고있냐...인제 말도 트였으니....
토이저x스 가면 엄마한테 레고나 건담 사달라고 외치는거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6-04-29 16:09:13

저도 레고 좋아라 하는데

아이들은 레고프렌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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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18:20:15

얼핏 읽으시면 아들 장난감 사주려는 아빠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들 핑계로 레고 컬렉션을 추가해보려는 한 유부남의 웃픔이 이 글의 주제입니다.

그러니까 훈훈 글이 아니라 웃글이란 거죠!

내가 갖고 싶다 -> 아들에게 관심 강요 -> 와이파이님께 '애가 갖고 싶어해' -> 허락 획득 후 "가자, 아들아!"(이 때 아빠 표정은 싱글벙글 아들은 어리둥절) -> 하지만 반전은, 와이파이님은 사실 작은 아들보다 큰 아들이 더 갖고 싶어하는 걸 알고 있음.

대략 이런 그림이 그려집니다.

속지마세요(?)

2016-04-29 22:00:17

으으으 저도 정말 가지고 싶네요!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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