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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가 이 사이트를 즐겨본다구해서 가입했어요

 
18
  3767
Updated at 2016-04-28 16:18:18

안녕하세요~^^
농구를 좋아하는 남친이 이 사이트가
관리도 잘 되어있고 괜찮다며 추천해주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재미없어서 잘 안보다가
칼슨님 후기를 시작으로 요즘 종종와서 이것저것 보고 가는데요.

문득...내가 여기에 글을 올리면 이 글을 볼까?라는 의문이 들었어요ㅎㅎㅎ

맨날 "야~!"라고 막 대해서 미안하고
오빠라고 해준다고 해놓고는 소리만 질러서 미안합니다...ㅋ

치킨.피자.햄버거를
엄청 자주 드시는 남친님아
오늘도 일하느라 힘들겠지만 힘내요ㅋ


112
Comments
2
2016-04-28 15:16:43

신성한 매냐에서 염장글이라닛....


WR
2016-04-28 15:34:09

죄송합니다..
그냥 문득 궁금했어요ㅎㅎㅎㅜㅜ;;;
제가 염장을 질렀네여~^^;;;;;

9
2016-04-28 15:18:01

글 쓴이가 남자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히 매냐에 이런 글을 올릴 용자가 여성분이라고 믿고 싶지는 않습니다.


WR
2016-04-28 15:34:47
여자 맞아요~^^;;;;;;;
2
2016-04-28 15:18:11

반갑지만 반갑지 않은 이 기분은 뭘까요....







WR
2016-04-28 15:35:25

반갑습니다~~~ㅎㅎㅎ

3
2016-04-28 15:19:20

부들 부들 

일어나라 매니아인이어!!!
WR
2016-04-28 15:36:14

죄..송합니다;;;
2016-04-28 15:19:58

여기는 여성 회원이 오셔서 활동해 주시면 아주 열열한 반응을 얻어요.... 

다들 책상들을 던져도 막상 여성분이 글 써주시면 조회수가 쭉~쭉~
WR
1
2016-04-28 15:38:19

아... 그렇군요...;;;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댓글이 많으니까 좋으면서도..
책상을 집어 던지는 글이 대부분이라ㅎㅎ
남친은 이걸보며 초난감해 하겠네요ㅎㅎㅎ

8
2016-04-28 15:20:00

신고

WR
2016-04-28 15:38:46
Updated at 2016-04-28 15:22:35

칼슨 님 후기가 이렇게 해롭습니다.(응?)
그 게시물들은 여성 분들도 재미있게 보셨나보네요. 하긴 전차남 같은 스토리 진행에 빠른 피드백 덕에 재미가 무궁했죠. 그러니 이제 염장은 그만..

WR
2016-04-28 15:40:51

칼슨님 글 전에는 안보다가
그때부터 재미있게 보기 시작했어요ㅎㅎ
이렇게 글을 올리면 이 게시판과 좀 더 친숙해질까 했는데
이건...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2016-04-28 15:21:02

이 글 뭐죠....? 




2016-04-28 15:21:08

환영 합니다... 

아 그런데 내 죽창이 어딨더라... 
2016-04-28 15:21:44
환영합니다
2016-04-28 15:22:10

부러우면 지는거다..

18
2016-04-28 15:22:12

그 남친분이 올려주신 란제리 화보 잘 보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2
2016-04-28 15:32:18

아! 그분이었군요! 제가 귀여운 게시물 올릴 때마다 여친보다 귀엽다 하시는 분!

WR
2016-04-28 15:41:54

ㅎㅎㅎ 그 사람 맞아요~!!!

2016-04-28 18:35:10

맞다고요???!!!???

2016-04-28 15:22:19

우리의 단결을 보여줄 때입니다.

1
2016-04-28 15:22:27

남자분이라고 믿겠습니다

2016-04-28 15:24:30

저도요 

2016-04-28 15:24:45

신고해야하나...

2016-04-28 15:26:41

남친이면 남자끼리 친구일수도..
근데..."오빠"가 있네요..
남친분을 매니아 못하게 허시려는 고도의 술책이실지도...

WR
3
2016-04-28 16:00:25

맞아요...맨날 핸드폰만 쳐다봐요
이 방법이 먹히면 좋겠네요
추방이나 당해랏

2016-04-28 15:31:14

우리 매니아가 .... 우리 매니아가.... 
WR
2016-04-28 15:31:40

흠.. 답글을 달고 싶은데 왜 코멘트 작성 완료를 눌러도 댓글이 안뜨는건지..;;
여하튼 염장 죄송합니다

그냥 갑자기 내가 글쓰면 보나?
궁금했어요ㅠㅠ;;

2016-04-28 15:44:02

위에 분위기는 너무 괘념치 마세요 연애 문제에 관해서 독특한 분위기라고 생각해 주시면..
저같은 남자회원도 시덥잖은 질문글 올려도 친절하게 답해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소소한 재미가 있는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요.
소개팅자리가 있다면 나가보고싶네요

WR
2016-04-28 16:03:26

맞아요.
괜찮은 커뮤니티 같더라구요~^^
이로 인해 매니아 사이트와
한결 친해진 느낌이 들어요ㅎㅎㅎ

근데 남친이
디기 싫어할것같기도하고...

이런거 올렸다고 혼날 것 같기도하고..


급 걱정이 되네요...

2016-04-28 21:35:20

단언컨데 이런거 싫어할 남자친구는 열에 하나도 안될겁니다

WR
2016-04-28 21:41:14

그래도 은근 걱정했는데
맞는 말씀이세요ㅋㅋㅋ
이 글 보자마자 몇줄 읽다가 빵 터졌데요~~
제가 바라던대로 성공했습니다~!!

8
2016-04-28 15:32:18

몇몇 윗분들 참 매너없네요
가입 환영합니다
몇몇 윗분들처럼 거친사람들도 있지만
저처럼 젠틀하고 다정다감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니까 친구 소개 좀

WR
2016-04-28 15:44:21

ㅎㅎㅎㅎ
가입 환영 감사합니다ㅎㅎㅎ

2016-04-28 18:39:21

혼자 살아보겠다 이겁니까?

1
2016-04-28 15:38:24

/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347204

제 여자친구도 이런글 올렸던적이 있네요 제 아이디로

요새도 가끔 둘이 할일 없을 때는 프리게시판이나 펀게시판 글 눈팅하면서 웃기도 하고 토론도 하고 그럽니다. 여자친구랑 봐도 문제 없을 정도로 청정한 사이트가 그리 흔치 않죠

2016-04-28 15:44:43

우어... 장난 아니네요... 부들부들..... 

저 링크 들어가는 순간 솔로들은 엄청난 패배감에 휩싸일 듯 합니다. 
4
2016-04-28 15:48:43

이게 거의 3년전글인데 지금의 여자친구는 그 때 그 귀엽던 아이랑은 거의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될 정도.. 아 그때가 좋았었는데

WR
2016-04-28 15:46:36

맞아요. 청정한 사이트라고 그랬어요ㅎㅎ

2016-04-28 15:51:28

남자친구분이 청정하지 않을지도 몰라요 쓴글 목록 한번 몰래 봐보시길

WR
2016-04-28 15:54:19

아이디를 몰라요ㅎㅎㅎ
아마 눈팅만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아이디가 뭘까요...

2016-04-28 16:06:40

아이디가 있다면 높은 확률로 자동로그인이 돼있을겁니다. 사실 제가 그렇게 덜미가 잡혔..

WR
2016-04-28 16:06:38

우와 여자분이 너무 귀여우시네요~^^ㅋ
저는 남친 아이디를 몰라요

저번에 남친 핸드폰으로 글을 쓰려는데 제지 당했어요...

2016-04-28 16:07:54

위에도 썼지만 지금은 그 때 그 아이랑은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될 정도가..알로카시아님은 변하지마세요

WR
2016-04-28 16:13:26

저는....변할것도 없습니다...
이미 나이가 좀 있어서요...

이미 변한 상태로 만나서 다행이라고 위안을 삼아봐야겠습니다...

2016-04-28 17:36:34

변하는건 나이랑 상관이 없지요

2016-04-28 16:35:55

여자분이 귀여운게 아닙니다
양파군이 귀여운 겁니다

2016-04-28 15:43:26

자 모두 엎읍시다~

2016-04-28 15:43:59

제가 걸그룹 올리는 것마다 리플달고 추천해주시는 그분이군요

34
2016-04-28 15:50:34

매냐 잘 돌아간다

2016-04-28 15:54:00

강렬하다!!!!
2016-04-28 15:56:47
1
2016-04-28 16:02:04

?

2016-04-28 16:02:29

자..다들 이러실때가 아니라 남자친구를 밝혀서 책상을 던져야 합니다

WR
2016-04-28 16:08:32

저도 남자친구 아이디를 몰라요..

이참에 알고싶은데...
우리 모두 밝혀냅시다..~!!

2016-04-28 16:05:23

운영자님

이중가입으로 의심됩니다.
1
2016-04-28 16:05:40

아 재밌네요.

환영합니다.

2016-04-28 16:11:17

무슨 즐거움을 얻자고 이 게시물을 클릭했는가!

WR
2016-04-28 16:14:35

그래도 다들 즐거워하시는것같은데

그냥 기분탓인가봐요...
1
2016-04-28 16:17:46

하....탈퇴할 시점이 되었구나...
그 동안 즐거웠소

3
2016-04-28 16:18:18

제가 봤을 땐 남친분도 자기 여친인 거 모르고, 윗 댓글에 책상던졌다에 1표

WR
2016-04-28 16:25:50

치킨.피자.햄버거 이런걸
거의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먹는다면
본인일 수도 있겠다 생각하면 될것같아요


근데 아마 본인인지 알것같은데...
피자.햄버거.치킨 이런거 다들
자주 드시나요;;

하긴 본인인지 모를 수도 있겠네요...

다들 요즘엔 저런거 자주 드시니까ㅠㅡ

2016-04-28 18:48:30

저는 햄버거만 해당되는군요!

1
2016-04-28 16:27:58

왜 다들 여자친구도 있고 와이프도 있으신 분들이 책상을 함께 던지시는지....


WR
2016-04-28 16:35:36

맞아요~~ 와이프도 있고 여친도 있는데
분위기 따라서 같이 던지는 듯 합니다

Updated at 2016-04-28 16:31:14

(영화 '해바라기' 버전의 농담입니다)


알로카시아님....

@지기 싫으면 나가....


여기는 솔로들의 천국이란 말입니다!!!!!

커플들은 아웃팅하면 안되는곳이란 말입니다!!!!!!!!!!!(전 이번주 상견례라 괜춘해요!)

WR
2016-04-28 16:34:24

안녕하세요~^^
상견례 긴장 되시겠어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1
2016-04-28 16:44:29
??
2016-04-28 16:46:58

칼슨님이 누구에요? 매냐 재밌는글 쓰시는분들 글쓴이 검색해서 보고 있는데 칼슨님은 안나오네요  영어 아뒤려나요? 암튼 가입 환영합니다 

WR
2016-04-28 16:48:33

Carlson 이라고 닉네임검색하시면
연애글로 한동안 댓글이 엄청나신분이
있었어요~^^

2016-04-28 17:12:19

오옷 감사합니다 즐거운 매냐 생활하세여 

2016-04-28 16:54:39

매니아가 요즘들어 자주 아픈 것 같네요..

2016-04-28 16:55:23

신고하려고 로그인했습니다

1
2016-04-28 17:03:59

매니아야 아프지마

2016-04-28 17:06:47
2016-04-28 17:19:52

자기야~~~ 설마 자기인가 했더니 맞는거같네~~~ 나 보러 매니아에도 가입한고야~~??? 앞으로 같이 커플 활동하자~~~~~ 히힣~~~~~~ 






















죄송합니다. 한번 척 해보고 싶었어요. 
WR
2016-04-28 17:25:37

안그래도... 제 남친은 정체를 드러낼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반전이 있었군요ㅎㅎ
저도 제 남친 아이디를 모르거든요ㅎㅎ
아마 끝까지 댓글 안 달것으로 추정됩니다

1
2016-04-28 17:26:25

설마설마 했는데
제 여자친구인거 같네요;;

WR
2016-04-28 18:07:57

비밀 암호를 말해보십시오...
남친이 아닌거 같습니다..
3
2016-04-28 17:35:58

닉네임과 아이디를 그런걸로 해놓고 모르길 바라다니..

선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WR
2016-04-28 18:09:58

혹시...
걸그룹 사진을 좋아한다는 그분?
2016-04-28 17:45:31

아스카님 오늘 바쁘신가보네요..

2016-04-28 17:57:39

그리고 

본격 알로카시아님의 남친을 찾아라!!!!!!!
WR
2016-04-28 18:06:46

찾아주세요

2016-04-28 18:10:27

누구던... 어디에 있던... 널 찾을 것이다... 찾아서...






책상을 먹여드리죠!!!

WR
2016-04-28 18:19:59

좋아요~!!!
안그래도 저도 그러고 싶네요~!!!
튤립축제 가자고 가자고 했는데 못가고
튤립축제 기간이 끝나버렸거든요~!!
찾아서 책상을 먹여버려야해요~!!

2016-04-28 18:18:00

여기서 책상 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왔습니다

WR
2016-04-28 18:20:40

찾아서 책상을 먹여버려야해요~!!

2016-04-28 18:40:03

이 글도 파이어 글입니다. 운영자님!! 이 글도 삭제 부탁드립니다.

자 ~ 이제 책상을 던져 볼까요~~유후~~

WR
2016-04-28 18:53:14

삭제 당하면 속상할것같아요

2016-04-28 18:40:11

난 지굼 다이어트 중이니 난 아니게찌...

WR
Updated at 2016-04-28 18:56:10

제 남친은 말로만
나 이제 다이어트 할꼬야~!라며
말리지 말라고합니다...

말린적도 없는데...
도대체 왜 다이어트를 안하는건지...
도통...이해할 수가...

2016-04-28 18:57:58

윽... 나도 그 말 한 적이 있는데 ㅎㅎ
아니게찌 아닐꼬얌

2016-04-28 19:25:29

왜들 이러시죠 14살 차이 미만이면 다 익스큐즈 되는 매냐아녔나요?

2016-04-28 20:36:54

우앙 말투 너무 귀여우심.... ........... 

갑자기 제 남자친구가 불쌍해지네여 
WR
2016-04-28 20:51:59

오잉ㅋㅋ 제 말투가요?
저 애교없다고 생각했는데...
귀여운 말투인가요?^^
감사합니다.

2016-04-28 20:50:34

반대합니다!

WR
2016-04-28 20:52:58
2016-04-28 21:15:18

여친이 또...

WR
2016-04-28 21:42:48
2016-04-28 22:09:44

요즘 이런 글이 많이 올라오길래 저도 여자친구님께 한번 제안해볼까 싶습니다.
아마 안되겠지만요.

WR
2016-04-28 22:13:30

자작극도 추천해드립니다ㅎㅎㅎ

2016-04-28 22:15:56

차마 매니아 동무들에게 그런 참혹한 짓은 못하겠네요. 그건 그렇고 남자친구 분은 찾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이쁘게 사귀시는 분들 보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꼭 저를 보는 것 같거든요.

WR
2016-04-28 22:25:29

찾았어요~!!

2016-04-28 22:32:21

축하드립니다(?)
책상 먼저 받으시고
예쁜 사랑 이어가시길

2016-04-28 22:38:34

아니.. 여기서 왜이러시는 거에요.. 

2016-04-28 23:30:52

뉴비 누님께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매니아에서 여친과 남친 발언은 큰 화를 일으키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가끔 큰 파이어가 나는 경우 있으니 당황치 말아주세요.
세번째로 매니아 모든 분들 대변해서 새로운 가족을 환영하고 남친분과 같이 농구에 신나게 빠져서 즐겁게 지내시길~!!

WR
2016-04-29 07:42:30

네~^^ 조언 감사합니다.

농구는 아직 한개도 모르지만
관심을 가져볼까하는 중이에요~
워낙 스포츠 경기를 안 좋아해서ㅠㅠㅋ
농구는 더 생소한 느낌이고...


농구 채널을 같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날이 오길 기대합니다ㅋ
지금은 농구보고있으면 때리고싶어요

2016-04-29 00:35:31

부 부러우면 지는건가요?

2016-04-29 00:49:48

아..
정말이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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