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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스 관련하여...장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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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09:39:54

장동민이 확실히 여자들에겐 돌려깍이 신세가 된듯 합니다.

나비 발언이 뭐 어쨌다고 나비까지 저렇게 비난을 받는지...

참 안타깝네요 장동민을 매우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개그도 마찬가지고...
좌절감이 너무 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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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2016-04-07 09:40:58

근데 가끔 수위조절 실패할때 보면 욕먹을만 하구나 싶어요

2016-04-07 09:42:41

먼 욕을먹는거지 나무늘보돼지군?

WR
2016-04-07 09:48:31

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
생각지고 못한 공격이시네욬ㅋㅋㅋㅋ
감축드립니다.....이제 시작이시네욬ㅋㅋㅋㅋㅋ

2016-04-07 09:50:34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개그맨이긴 한데 수위 조절이 제대로 안되는 느낌이에요

얼마전 코빅에서 편모 가정 비하랑 다른걸로 욕 먹어서 코너 폐지 얘기 까지 나왔다는데

공중파도 아닌 케이블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다는게 좀 충격이라서요

2016-04-07 09:51:03

아 어제 유상무 진짜 재밋다고 하던데
오늘 집에가서 봐야겠네요.

12
2016-04-07 10:08:59

여성혐오는 차치하더라도 삼풍백화점 붕괴사건때 매몰되어있다가 구출된 분을 두고 자기 오줌 먹었다고 낄낄댄 걸 보면 그냥 인간이 아니라고 봅니다. 세월호 어묵 비하와 똑같은 거죠.

그리고, 남들 비웃고 무시하고 비아냥거리는 걸로 먹고사는 사람인데 정작 그사람이 욕먹는다고 불쌍해할 이유는 없죠.

2016-04-07 12:42:41

동의합니다

10
2016-04-07 10:10:15

장동민이어서 까인다기 보다는 그의 언행이 폭력적이고 상대적 약자를 누르는 개그를 구사하기 때문이죠.

예전에 했던 여자들은 멍청하다는 발언이나 최근 코빅에서 한 이혼가정아이를 상대로 한 발언들은... 개그라기보다 조롱에 가깝죠

2016-04-07 12:18:30

장동민은 약자를 누르는 개그와 동시에 자기 비하 개그도 합니다. 두가지 다합니다..수위조절이 문제 인 것 같아 보여요..

WR
2016-04-07 10:12:42

음...저와는 생각이 다른 분이 믾으시네요... 알겠습니다.

2
2016-04-07 10:19:01

수위조절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그리고 어제 라스보니까 유세윤,유상무가 정말 좋은친구더라고요

3
Updated at 2016-04-07 10:23:55

색안경을 쓰고 보니까 안좋게 보이는 거겠죠.

할아버지가 친일파였다, 창씨개명, 독립운동가 신고 했다고 같은 상황극을 해도
장동민이 하면 패륜개그에, 친일파미화, 치욕의 역사에 대한 성찰이 없다, 일제시대 희화화 한다, 약자인 식민지국민을 대상으로 개그한다, 독립운동가 모욕, 비하, 혐오 같이 붙일수있는거 다 같다붙여서 깔거고
무도에서 유재석, 박명수가 하면 재미있는 꽁트로 보겠죠.

암튼 나비는 무슨 잘못을 했다고 욕하는지? 한심하네요

2
2016-04-07 11:55:01

전혀 공감 안되네요 참고로 저도 지니어스 이후부터 장동민 굉장히 좋아하고 무한도전 식스맨에서 논란으로 하차할때도 굉장히 아쉽고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게 아니라 실제로 누가해도 문제가 될 발언들이죠 수위 조절을 못하는게 맞습니다

2016-04-07 12:02:01

영화 명량에서 배설 장군이 논란이 된적이 있어요.

역사적사실과 달리, 이순신 암살시도 등의 허위사실이 들어갔고, 이에 배설 장군의 후손들이 상영금지가처금신청과, 감독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사자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습니다. 결국 법원에서는 창작물이며 허구를 바탕으로 한 만큼 사자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무혐의판정을 받았습니다.


아무도 배설장군을 연기한 배우에게 책임을 돌리진 않았습니다. 왜 감독에게 말해서 대본을 고치라고 하지 않았냐고 욕하는 사람도 없었구요.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똥덩어리라고 한다고 김명민이 막말하는 사람이 아니고,

여왕의 교실에서 고현정이 시험중 화장실을 안보내줘 오줌을 싸게 만든다고 아동학대범이 아니며,

연민정으로 연기를 했다고 이유리가 악녀인게 아니라는건,

2016년 정도나 됐으면 알아도 되지 않나요?

12
2016-04-07 12:10:54

이게 장동민 발언들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장동민도 대본대로 말하는 개그맨일 뿐이라는 건가요??

그러기엔 개그맨들이 몇일 밤낮을 새가며 작가들과 코너를 같이짜는건 널리알려진 사실이고, 유행어 짜듯이 대사도 직접짜지 않나요??

그리고 옹꾸라 발언들은 지극히 본인의 의견이었을텐데요..

말씀해주신대로 2016년입니다. 개인의 발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시대이고, 대중들이 그걸 원하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혐, 여혐에 대한 잣대가 엄격한 요즘이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은 시대입니다.

장동민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 당연히 존중합니다. 그치만 색안경을 끼고 보기 때문에 그의 발언들이 욕을 먹는다는 건 동의할 수 없네요. 그저 욕먹을 발언들이라 지탄을 받는겁니다.

Updated at 2016-04-07 12:15:33

제작진이 "우리가 장동민에게 그렇게 연기하길 요구했던 것이고, 장동민은 우리가 짠 것을 연기한 것뿐이다" 라고 기사도 났는데
그것도 안찾아보고 비판적으로 글쓰시나요?

1
2016-04-07 12:28:31

아뇨 당연히 알고 글썼습니다.
제작진이 쓴걸 그대로 읽었을 뿐이다... 저는 곧이곧대로 믿지 않지만 믿는다고 해도 별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작진이 써준 부적절한 대사들을 그대로 내뱉는 개그맨은 비판에서 정말 자유로울까요?

Updated at 2016-04-07 12:52:05

타진요 생각나네요. 제작진이 대본짰다고 해도 나는 믿지 않는다라??
그게 바로 색안경인데요? 그냥 다 장동민 잘못이라고 믿고 싶은거잖아요??

암튼 위에 썼는데요,
배설장군 논란이 생겼을때 아무도 배설 역을 맡은 배우는 비난하지 않았죠.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사람한테 똥떵어리라고 하는건 부적절하니 대사대로 연기한 김명민을 비난해야하나요?
여왕의 교실에서 시험중에 못나간다며 초등학생 오줌싸게 내버려뒀다고,
대본수정 요구안한 고현정을 비난해야 합니까??
그 외에도 막장드라마에서 막장상황이 생겨도
작가를 욕하지 배우를 욕하지는 않죠.
그걸 배우가 대본수정 안해달라고 했다고 비판하는게 말이되나요?

Updated at 2016-04-07 12:53:58

옹꾸라 발언은 극 상황이 아니라 더 문제가 된 거 아니었나요?

위에서 무도에서 했던 꽁트를 예로 드셨는데, 그건 말 그대로 꽁트, 상황극이죠. 그것도 친일파를 희화화하는 꽁트였구요. 어느 누구도 어떤 상황이건 사회경제적 약자를 희화화하진 않았어요. 장동민 개그가 문제가 되는 건 바로 그 지점이구요. 
친한 친구 셋이서 했던 팟 캐스트 방송의 논란부터 이번 일까지 한가지 흐름이 있잖아요. 약자에대한 조롱 말입니다.
그건 유재석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이 농 삼아 사람 웃길려고 하더라도 욕을 먹겠죠.

2016-04-07 13:01:25

사회경제적 약자는 뭘까요?
고졸도 사회경제적 약자죠.

개인적으로 무도 보면서 한번도 부정적으로 생각한적없지만(품절남,장가가자 포함) 색안경 끼고 꼬투리 잡으면 피할수 없는 사람이 없다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예시로 든겁니다.

2016-04-07 13:36:06
약간 당황스러운데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고졸은 왜 나온 거예요? 장동민이 혹시 고졸이라 그도 사회적 약자였소 란 말씀을 하시는 건지 혹은 무도에서 고졸을 비하하는 개그를 했다는 건지 감을 못 잡겠습니다. 만약 후자라면 이제 저 위에 예로 드신 친일은 부적절한 예였다는 걸 인정을 하시는 건가요?

가진 자 입장에서 가지지 못한 자를 낮추는 걸 보통 비하라고 하죠.
그 가지지 못한 게 태생적이냐 아니냐에 따라 다른 상황이 생길 수 있고, 그래서 다르게 생각해 볼 여지도 생길테구요.
어쨌든 태생적일 수록 주변에 미치는 파장은 커질텐데
장동민이 건드린 건... 뭐... 말씀 안 드려도 잘 아실 거 같습니다.

누군가 장동민 류의 개그를 했다면 그 사람이 장동민이 됐겠죠.
품절남 특집도 여성 비하로 시청자 사과하고 특집 중단하고 곤장을 맞았는 걸요.
2016-04-07 13:39:32

무도에서 고졸로 놀리는 개그 많다고요.
친일이 부적절한 예라는건 무슨 소리신지요?

2016-04-07 12:59:59

혹시 제가 타인들에게 믿지말아라, 사실이 아니다 라고 강요하거나 저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나요? 제가 개인적인 의견으로 합리적 의심을 하는건 제 자유라고 생각하고, 믿는다고 해도 별 다를 게 없다고 까지 말씀드렸는데.. 타진요라뇨 상당히 불쾌하네요. 아니면 혹시 제가 장동민씨에 대해 인격적 모독을 하거나 근거없는 비방을 했나요?

배우와 개그맨을 동등한 위치의 연기자로 놓으시는 것 같은데, 개그맨은 영화의 배우보다는 극에 대한 개입도가 높습니다. 영화의 메세지에 대한 총 책임은 보통 감독이 지며 편집을 하는 감독이 극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에 맞게 편집하기 때문이죠. 반면에 코미디에서 개그맨은 충분히 극에 개입할 수 있고, 개그맨 1인의 영향도가 훨씬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큰 책임을 요한다고 거듭 말씀드리는 거구요.

전체주의 사회가 아닌 민주주의 사회라서 이런 비판을 하는거죠. 자동차님이 장동민을 좋아하는 것도, 제가 싫어하는 것도 다 인정받아야겠죠. 사건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태도는 자유입니다. 장동민 좋아하지 마라는 게 아니고 저는 마치 장동민은 아무잘못이 없고, 색안경낀 너희들은 장동민이 뭘했는지에 관계없이 일단 까는거다. 라는 뉘앙스를 비판하는 겁니다.

Updated at 2016-04-07 13:20:59

타인이 해명을 해도, 믿고 싶지 않다라는 사고과정이 비슷한거 같아서요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개그맨이 배우보다 극에 개입도가 높다 이런건 아까 "장동민이 대본에 참여했을것이다"처럼 본인의 가정입니까? 아니면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입니까?
개그도 다 PD가 편집하고, 배우도 애드립치는데
굳이 개그맨이 영향이 크고, 책임도 크다구요??

장동민이 아무 잘못없다는게 아니라, 그 냉엄한 잣대로 다른 예능인들을
평가하면 아무도 피해갈수가 없다는 겁니다. 정말 바르게 예능계를 바라본다면 외모비하도 막고, 키, 몸무게, 학력, 직업, 인종, 외국인, 음치, 상식 싹 다 막아야죠. 잘못이 있다없다가 아니라 편파적이라는 겁니다.

2016-04-07 13:46:54

앞쪽에 리플이 달리지 않아 이쪽에다 답니다.

무한도전 초창기 때 했던 충청도 사투리 상황극(옛날 최양락 씨가 했던 꽁트인 괜찮아유~에서 따온)를 예로 드셨는데,  
그게 어떤 맥락에서 어떤 의도와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말씀을 드린 거잖아요.
거기 어떤 조롱과 비하가 있나요? 

무한도전 자체가 우리 사회가 기대하는 학력과는 좀 거리가 있는데 
거기에 고졸에대한 비하가 어떤 식으로 담겨 있던가요?
무한도전 고졸이 제가 알기론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이고
노홍철 빼고 다른 사람은 전문대학을 나왔는데, 대체 어떤 식으로요?
2016-04-07 13:50:01

그리고 왜 자꾸 무한도전이나 다른 영화나 드라마 얘길 하시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가 장동민 같은 개그를 하면 그 사람이 장동민이 될테지만,
아무도 그렇게 안 하잖아요.
그 누구도 여성을, 재난의 피해자를, 이혼 가정의 아동을, 아동 성추행을 개그의 소재로 삼진 않았어요;
2016-04-07 13:53:04

아까도 얘기했다 싶이 저는 무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해본적 없지만,
색안경 끼고 보면 조롱과 비하로 몰수 있다는거죠.

학력은 사회적약자가 아닌가요?? 고졸이나 재수했다고 놀리는걸로,
상처받는 사람있을텐데요.

2016-04-07 13:59:23

삼수생 박명수가 사수생 정준하를 사수했다고 놀리는 게 고졸비하인가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고졸 정형돈이 삼수생 박명수와 사수생 정준하를 놀리는 게요?
그 상황에서 노홍철이 이 중에서 내가 최고 고학력자! 하는 게 고졸 비하가 맞나요? 
아니 오히려 하하는 학사라고 놀림 받던데 그럼 그건 학사 비하가 되나요?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아무도 장동민처럼 안 했다니까요.
장동민을 참 좋아하시는 건 알겠는데 장동민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누가 뭐라고 한다고 그 누구도 그 누군가가 좋아할 무언가도 모조리 다 비난의 대상으로 만들면 안 돼요. 
장동민처럼 한 사람이 없는데요 지금.

Updated at 2016-04-07 14:06:46

무한도전 참 좋아하시는건 알겠는데,
몇번이나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안해도
꼬투리 잡을려고 하면 비하, 조롱 희화화로 몰수있다는거죠.
고졸, 재수생 중에 불편한 사람이 상처받았다 불편하다 하시면 뭐라고 말씀하실련지요??
예능으로 예능으로 받아들이라고 하실건가요?

2016-04-07 14:07:58

기본적으로 개그맨은 코너를 짜서 제작진에게 검사(?)를 받아 극에 올리고 배우는 대본을 받아 선택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자동차님 말씀대로 장동민이 동일한 발언을 해도 더 크게 비난을 받고 있다면, 그건 자신의 과거 발언들과 이미지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비판이 다른 예능인들과 불공평하게 크다고 생각된다면, 그건 다른 예능인에대한 비판이 부족한거지 장동민이 유독 비판을 받는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이렇게 모두까면 예능은 어떻게 만드나..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확실히 연예인들은 공인아닌 공인이라는 이유로 엄격한 도덕성, 윤리적책임을 강요당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건 사회가 변하는 과정이고, 과거에 비난받지 않았던 행위라고 해서 용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주신 무한도전에서도 가끔 눈살 찌푸려지는 발언들이 있습니다. 그들에 대한 비판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2016-04-07 14:12:54

댓글을 바꾸셨네요 참...

왜 그러세요?
뒤늦게 화가 나시던가요? 
어느 고졸 재수생이 상처 받았다고 나서던가요?
장동민 사안은 그 당사자들이 고소까지 오가는 사안 아닌가요?
왜 이렇게 감정 조절을 못 하세요. 
불리한 부분은 회피하고 다른 얘기 다른 사안으로 물타기 하시고.
이러면 제대로 대화가 될까요?
2016-04-07 14:15:48

"기본적으로 개그맨은 코너를 짜서 제작진에게 검사(?)를 받아 극에 올리고 배우는 대본을 받아 선택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동민 경우는 제작진이 대본준비했다잖아요. 그만 좀 합시다.

Updated at 2016-04-07 14:23:48

뭘 바꾸고? 뭘 화가나고? 뭔 물타기에?
첫댓글에 댓글 달기 하셨으면 구별이 될텐데
한 라인에 댓글이 섞여서 이해가 잘 안가네요.

2016-04-07 12:37:42

제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 해주셨네요 읽으면서 "그래서 그게 장동민 발언이랑 무슨 상관인거지?"라는 생각만 들었어요

2016-04-07 14:53:32

다들 가셨나보네?
서로 생각이 다른거지, 누군가가 틀린건 아니니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1
2016-04-07 10:30:45

어제 방송은 별 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별로 안좋은가 보네요

1
2016-04-07 10:34:49

뭔가 해서 네이버 봣더니 좌약이야기로 시끌하네요.

자기 애인 좌약 넣어주는걸 마치 항문섹스처럼 생각하는 걸까요;; 논란의 이유를 모르겠어요
1
2016-04-07 10:49:02

이미 사람들에겐 색안경이 씌여저서 무슨말을 해도 사과를 해도 다 그런식으로만 들리는것 같습니다.

2
2016-04-07 11:03:05

이미 자신이 만든 이미지라고 봅니다 이를 탈피하려면 더욱 노력해야겠지요

2016-04-07 11:34:50

그 사람 너무 투머치 해요.

2016-04-07 11:42:32

전 그런건 모르겠고 개콘 경비아저씨 시절부터 개그가 너무 재미없더라구요 위트있고 참신한 그런게 하나도 없고 그냥 악쓰는게 뭐가 웃긴건지 모르겠어요;; 신기하게 다른 진짜 진짜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 빨간 스카프하고 엉덩이 내밀면서 복학생개그하던 무릎팍 도사나왔던 사람이랑 유상무상무(그래도 이분은 이렇게 연결하는 컨셉잡아서 노력많이한것같더라구요...안젤리나졸리가 안졸리나졸리나...)인데 셋이 친하고 인터넷방송도 같이하고있다고 저랑은 코드가 전혀 안맞는 분들인것같습니다  

4
2016-04-07 12:02:50

타이밍이 안 좋았죠. 나비 발언은 전혀 문제가 될 게 없는데

오전에 장동민 코빅이 터져버려서... 이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이혼 가정 아동에대한 조롱을 더 문제 삼지만 전 그보다...
그냥 기사를 퍼올게요.

또 하나의 논란은 노인의 아동 성추행을 미화하는 장면이다. 할머니 역인 황제성의 기분을 풀어준다고 이유로 장동민이 벽 뒤에서 자신의 성기를 보여준다는 설정이 등장한다.

장동민"할머니, 자."
황제성"어이구. 우리 동민이 장손 고추 따먹어보자. 호롤롤로로, 어이구~ 우리 장손, 할매 살겄다. 이 할매가 이제야 숨통이 트이네."

심지어 코너 초반에 장동민은 "우리 나이 때는 목돈 만들려면 그 수밖에 더 있겠냐", "나 할머니 앞에서 고추 깔 거여"라는 대사를 읊기도 했다.

과거에는 노인들이나 동네 어른들이 귀엽다며 아이들의 성기를 만지는 일이 잦았을지 모른다. 그러나 현대적 관점에 봤을 때, 아이들에게 수치심을 줄 수 있는 이런 행위는 지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최소한 TV 프로그램에서 가볍게 웃으면서 다룰 일은 아니다.


이거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대체 왜 저런 개그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디어 회의를 직접 하지 않았다는 쉴드도 나오던데 어찌 됐건 장동민 짬밥에 누가 시켜서 한 건 아닐 거잖아요. 재밌다고 느껴서 했을텐데 문제점은 전혀 못 느꼈던 건지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Updated at 2016-04-07 12:31:17

 물론 어제 라스는 문제가 없었다고 봅니다만 장동민을 저는 엄청 싫어합니다.

이유는 삼풍백화점 생존자에 관련된 발언이나 여혐발언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 코빅개그내용도 백번 양보해서 남이 시켜서 했다 하더라도 그코너 주축연기자로서 책임을 피할순 없다고 보구요.


분명 저 발언들은 문제가 있는 발언이였음에도 오히려 장동민 뭐라하는 사람들을 이유없이 색안경끼고 까는사람처럼 바라보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가더군요.



5
2016-04-07 12:30:04

제 생각은 타인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사람은 그 자신도 상처받을 각오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동민씨는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한 당사자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생긴 이미지로 인해서 나비양과의 좌약발언등이 논란이 되는건 자업자득입니다. 그 이미지 때문에 더 피해본다고 느낀다면 애초에 자신이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발언으로 사과까지 했고 그게 진실된 사과였다면 행동을 더 조심해야지요.

2016-04-07 12:53:24

장동민은 요즘 논란이 많네요.

장동민 스타일 막장개그 좋아하는데 빚도 많다고 하고 좀 안타깝네요.
그거랑은 별개로 라스 보는 내내 대폭소 했습니다. 
옹달샘에서 유상무가 의외로 토크는 제일 잘하는거 같아요.
3
2016-04-07 13:18:54

확실히 장동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종종 '역차별' 이야기 하시는 분들 이곳에도 있지만, 여성 연예인이 장동민 했던 발언 다 했으면 이미 방송에서 매장 당했을 겁니다. 지금까지 장동민이 조롱하고 비꼰 대상들은 '개보년'이라 했던 여성, 삼풍백화점 생존자, 군대 후임, 이혼가정과 그 자녀 등등 입니다. 소수자, 약자들을 대상으로 조롱과 비꼬는 개그들을 한거죠. 웃음은 그 사회를, 그리고 개인을 판단하는 좋은 지표가 됩니다. 우리가 이런 개그에 함께 웃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에 '대본'을 언급하며 장동민을 책임에서 다소 자유롭게 해주시려는 분 계시는데, 개그의 대본은 PD가 짜주지 않습니다. 제작진은 그것을 보고 여러 각도에서 함께 수정하고 맞추어 볼 뿐이죠. 제작진 역시 책임이 있으나, 그렇다고 해당 코너의 개그맨들이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1
2016-04-07 13:32:52

장동민 이번발언도 색안경끼고 본다는 이야기가 나오네요..와..

2016-04-07 13:37:27

사과했다고 전에 했던 말이 없던 말이 되는 건 아니죠.

1
2016-04-07 14:14:40

사과를 하고 나서도 저런 개그를 치는걸 보면 적어도 저한테는 정말 싫어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듯합니다.

그냥 남을 조롱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사람이죠. 그 상대가 대부분 약자에 속하구요.

저 군대 다닐때 인격모독과 욕설이 진짜 심했던 선임이 있었는데 그 인간만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립니다.

근데 본인은 그런걸 자랑이랍시고 낄낄대면서 얘기하는걸 보고 과연 제대로 된 사람인가싶었네요.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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