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의 자랑거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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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07 00:57:50
유명한 사진입니다. 부산 수영초 야구부 사진이지요.
메이저리거와 KBO 현역 선수가 다 있습니다.
정말 야구 잘한다. 나중에 롯데 가겠다. 하던 선배들이 모두 롯데도 가고 메이저리그도 갔네요.
중학교 진학을 서울로 안하고 부산에 남았으면 저도 쭉 야구 선수 생활을 했을까 싶네요.
전 중학교때 부상을 당해서 관뒀습니다.
뭐 중학교때 새로 생긴 인연들도 지금 유명한 야구 선수들이네요. 이용규나 유원상이나..
저때도 잘했습니다. 탈초딩급이었거든요.
학년차이 많이 나던 후배라 말한번 붙히기 어려웠는데,
그 당시에도 어마어마하게 크게 느껴지던 사람들이 지금은 정말 큰 선수가 되어있네요.
저도 나름대로 야구 관두고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고,
어느정도 이루어나간다~ 말할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성적이 안좋고, 여친과 사이가 안좋고, 취업이 안된다고 낙담하지마세요.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난다면 언젠가 원하는걸 얻게 되는 날이 온답니다.
다들 하나뿐인 삶. 힘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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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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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나는 글이네요!
좋은 추억이 있으셔서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