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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제작자 소성진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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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15:00:19

청순 컨셉의 어린 친구들로 걸그룹을 만들었고, 조급해하지 않고 길게 보고 시작했다는 

부분이 먼저 들어오네요. 나름 틈새시장이긴 하지만, 작은 회사 입장에서는 많이 불안했을텐데.. 
다행히 점점 좋은 반응과 팬들이 늘어났고, 행사 중 꽈당 영상과 이번 곡 2배속 모드 성공 등이
좋은 촉매가 되어준 것도 있는 듯 합니다. 
인터뷰 말미의 언급처럼 멤버 교체 없이 자신들의 색깔과 목표를 향해 전진해 나가길 바랍니다. 
흥자친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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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3-11 15:25:29

본문과 상관이 있는 댓글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의외적인 성공을 볼때마다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시장을 보는 눈이 잘못되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연예, 엔터테인먼트를 준비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청순,건강미 컨셉은 결국 적당선의 섹시컨셉으로 No.1 을 차지하기 이전에 일종의 포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친구들을 보면 그런것 같지도 않네요.
2016-03-12 12:14:26

자신들이 들고 있는 자원에 대한 근본의 한계를 인식하는게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건 잘하는거니까 되고 이건 안 되니까 아예 베제를 하자는 식이죠.... 실제로 저 친구들은 모르긴 몰라도 대부분의 엔터회사에 수십차례 문을 두드렸지만 실패했을 친구들이고, 그 중에 옥석을 가려서 빨리 데뷔시키고자 해서 모은거죠.

사실 저 그룹의 9할은 운칠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신인그룹들 특유의 절박함은 분명히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당장에 큰 기획사에서 나오는 친구들 보면 잘하기는 해도 오늘만 사는식의 절실함은 안 보이죠. 신선함을 끝없이 갈구하는 엔터사업의 시류를 잘 타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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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16:11:11

만연한 섹시그룹에 대한 피로감...

2016-03-11 17:55:18

섹시. 청순 두 컨셉의 유행이 사이클로 돌고 도는데 청순 걸그룹애 수요가 필요한 적당한 시기에 잘 활동한 것 같아요. 이제 한동안 많은 신인걸그룹들이 교복이나 샤랄라 드레스 입고 등장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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