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을 위한 세레나데 - 크림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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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14 18:58:20
자취남의 야매요리
전 어제 오후에 절 보러 멀리까지 내려온 그분과
그리고는 오늘 아침 11시가 넘어서야 겨우 눈을 떴는데
그런 와중에도 절 만나러 멀리까지 내려온 그녈 위해
평소에 여친이 좋아하던 크림파스타를 만들어 봤습니다.
점심으로 주중에 야식으로 시켜먹고 남은 치킨 몇조각과 손수 만든 크림파스타와 먹었습니다.
비주얼이 영 아닌 탓에 걱정이 되었지만..
이건 전날 칵테일바에서 찍은 한컷
제법 분위기는 그럴싸 하쥬~? ^^;
좀전에 그녀를 KTX역에 바래다 주고 지금은 다시 방에 돌아왔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다시 출근한다는 생각에 영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만..
다들 즐거운 주말 되셨는지요?
초콜릿은 많이들 받으셨을거고요.
그러나 초콜릿 대신에
받은 안그래도 필요했던... 다 떨어졌거든요;; 다비도프 쿨워터 향수세트
사실 초콜릿을 기대하면서도 먹어봐야 살만 찔거 같아서 약간 걱정이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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