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앞 아파트단지 경비아저씨랑 조금 친해져서 남는 빵을 몇개 나눠먹었거든요. 그 이후로도 오시면 종종 드리곤 했는데 이 아저씨가 점점 더없어?더없어?하기 시작하시더니 이제는 남는 빵 전부를 주시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그렇게는 안된다고하고 말하면 다른사람은 막 한봉지씩 준다고 하시면서 하시고 참...
둘리가 되셨네요...
The more hoy, the more duly
내가 빙다리 힛바지로 보이냐 경우없네요.
심성이 복받으실 만하네요. 그에 대한 부작용, 혹은 그 점을 이용해 먹는 상황정도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상황은 칼같이 안하면 괜히 스스로 더힘들고 짜증이 나더군요 칼같이 해뿌세요!!
저도 딱 이 말이 떠올랐네요.
애초에 주면 안되는것을 사회에서는 잘해주면 맘대로 할려는 사람이 많죠. 특히 사회에서 학교 선배 내세우는 사람 조심해야되요
이런경우에는 가끔 농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안된다고 맞받아치면서 농담으로 대꾸해보시는건 어떨지
저도 농인줄 알아서 농으로 대꾸하니 표정이 굳어지시면서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 이거네요.. 노답. 배려로 시작한 행동이라 마음에 스크래치가 좀 있으시겠네요.
둘리가 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