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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프로를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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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20:57:35

전현무를 사실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멘트치는거나 하는 행동보면은 밉상을 떠나서 비호감이었다가, 잠깐이나마 진지한 모습보여주고 지식뽐내면 뭔가 달라보이고 그렇죠.
그런데 최근 전현무는 좀 걱정이 되고 불편해서 안되겠네요.
김구라와 더불어서 정말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제가 기억하는 프로그램만 해도 '비정상회담', '헌집줄게새집다오','수요미식회', '나혼자산다'있고 명절특집 방송에서 한 5개 했나요? 거기다가 라디오 매일매일하고요. 히든싱어도 했네요.

김구라의 경우는 역시 많은 프로를 합니다만 고음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적은데 전현무는 경연프로 mc를 많이 맡고 이른아침부터 밤까지 목을 혹사하는 경우가 많죠. 몸관리는 왜그리 안하는지 얼굴이 퉁퉁 부어서..; 나혼자산다에서 이거저거 운동한다고 막 나오는데 진득하게 하는게 없네요.

목이 아파서 며칠간 라디오 안나온것도 있고 오늘도 안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들을때마다 마치 며칠전 슈가맨 '윤하'가 노래부른거 듣는것처럼 불안하던데요. 돈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니 대중한테 사라질거라는 불안함에서 벗어나서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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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12 21:17:31

잘 나갈때 바짝 땡기는 거죠. 저희 부부도 전현무 이야기를 여러번 논한 적 있는데 항상 끝은 '왜 우리가 연예인 걱정을 하고 있지?'로 끝나더군요. 대세 연예인으로 길게 갈 수도 있지만 방송이란 것이 흐름과 시기가 있으니 잘 나가는 지금 열심히 벌어두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WR
2016-02-12 21:22:05

그건 그렇지만 사람인지라 걱정이 되네요. 길게 봤으면 좋겠어요.

2016-02-12 21:18:19

완전 일중독 같아요.
정말 보기에도 상태가 너무 안좋아 보이던데...

WR
2016-02-12 21:22:35

자기도 '일을 안하면 불안하다'라는 식으로 설명을 하던데 오히려 그렇게 일하는걸 보는 제가 더 불안하더군요.

2016-02-12 21:58:01

오늘 나왔어요..

목상태가 헬이라서그렇지요

Updated at 2016-02-12 21:59:07

머지 않아 혹사로 인하여 몇 개월 쉴 거란 기사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복귀하면 나쁜짓 하고 쉬었던 것도 아니고 아퍼서 쉬었다 나왔으니 비호감 이미지도 조금은 희석될 거라 보고요.. 방송에선 컴백이란 명분하에 우선 초반엔 환대해줄 것이고.. 비지니스적인 측면에서 전현무 자체도 이런 씨나리오도 생각해볼 수 있었을 테고 안해봤다면 회사측 프론트진이 얘기는 해준적은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제 얘기가 팩트는 아닙니다.

2016-02-13 07:01:03

물들어올때 노저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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