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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방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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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12 14:13:24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4364493&cpage=&mbsW=&select=&opt=&keyword=

절대 이런마음으로 살진않아야 겠단 생각드네요. 제 방석은 제가 깔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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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12 12:37:28

그러면서 본인은 부장님 '데리고'라고 쓰는 건 뭐여.. 

2
2016-02-12 12:43:36

사회생활에 방석은 기본이죠. 

대리님은 1개 깔아드리고~ 과장님은 더 푹신하게 2겹으로 2개, 부장님은 3겹으로 3개 깔아드려야 합니다~


2
2016-02-12 12:46:36

회장님은 내가 방석이 되는 걸로

3
2016-02-12 12:43:57

개인적으로는 글쓴이가 이해가 갑니다.

저정도 예의는 직장상사나 연장자에게 대부분 하지 않나요?

회사생활이나 사회생활 하면서 대부분은 하는거 같은데...

제가 너무 꼰데인가요?

WR
7
2016-02-12 12:48:05

저도 하긴 합니다. 근데 저런행동을 강요 한다면 다른 문제죠. 진정한 예의는 상호존중이지 나만 대접받길 바라는 건 권위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2-12 12:49:35

아뇨, 저도 공감합니다.(같은 꼰데...?? )

그게 꼭 직장 상사라서라기 보다,
그냥 연장자에 대한 예의 정도로만 생각해도 될텐데요.

하기야 요즘은 연장자한테 왜 그래야 하냐고 하는 사람도 꽤 될 것 같습니다.
5
2016-02-12 12:54:15

방석깔아주는건 말그대로 매너죠 

하면 매너가 좋은 사람인거지 안한다고 예의없는 사람 취급받는건 좀 아닌거같네용 ..
Updated at 2016-02-12 15:18:41

개인적으로 윗상사에 대한 배려가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링크 글쓴분 처럼 안하면 뭔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는 이제는 좀 버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족간이라면 모르지만 사회적 관계에서는  안해도 되는데 하면 더 좋은 .... 이런정도로 바뀌면 어떨까 싶네요.
2016-02-12 15:23:00

하면 센스 좋은거
안한다고 왜안하냐고 쿠사리먹을일은 아님

1
Updated at 2016-02-12 16:55:48

그렇게 생각할수도있지만 댓글들이 저렇게 달렸는데 저곳의 여론을 인정하거나 받아들여 생각의 전환을 할생각이 전혀 없어보이는걸로 봐서는 꼰대라고 불려도 할말없는것 같습니다.

5
2016-02-12 12:52:36

매너와 의무는 다른건데 말이죠 ... 

저도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지만 참 이런거보면 답답합니다 
2
2016-02-12 12:59:39

다른것 다 빼고 사회생활에 군대운운하는 걸 보는 순간 꼰대라는 생각이 드네요. 몇몇 사람들은 군대가 특수조직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하는거 같습니다.

2016-02-12 13:29:12

깔아주면 고마운거고 안깔아주면 내가 깔고 말지...굳이 그런거까지 예의의 범주에 포함시켜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예의와 겉치레는 다른거 같은데...
3
2016-02-12 13:34:29

저거 안한다고 비난하고 흉보는게 비정상이죠.
그놈의 군대는 참ㅡㅡ

1
Updated at 2016-02-12 13:35:32

저도 군대도 갔다왔고 현재는 어디가면 막내인 입장이기 때문에 식당가면 방석 깔아드리고 숟가락 놓아드리고 하긴 하는데 저 글 자체는 상당히 핵노답으로 느껴지네요.

2
2016-02-12 13:46:54

예의는 인간 상호간에 지켜야하는 존중, 도리를 말하는거지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해야하는 의무 같은게 아니죠. 그렇게 예의, 예의 따지는 우리 사회가 정작 하급자, 연하자에게 무슨 예의를 지키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게 그렇게 예의면 과장님, 부장님이 신입사원 방석 좀 챙기시지.... 예의잖아요? 







2016-02-12 14:04:11

맞아요.
중간직급자가 위아래를 다챙겨주면
더더더 보기좋겠죠

2016-02-12 14:29:09

그게 참 보기 좋고 아름다운 광경이긴한데요. 그래서 신입사원이 고맙다고 느끼면 좋은데 당연히 받기 시작하면 그것도 참 골치아프죠.=_=;;
이래서 바닥에서 밥먹는게 별로에요.

2
2016-02-12 14:01:49

예의는 인간상호간에 존중인데
저런 글 올리고 신입사원의 태도를 비난하는 거야말로 존중이 결여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2016-02-12 14:13:24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아네 ..

1
2016-02-12 14:54:17

조금은 다른 핀트의 이야기같습니다
"부당거래"에 나왔던 류승범의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인대

그 부장이 대놓고 요새 신입들은 방석하나 먼저 안깔아놓냐? 였으면 모를까 윗고참의 관점이기에 조금 다른이야기 같습니다

1
2016-02-12 15:00:26

제 생각엔 비슷한게 뭐냐면 결국엔 저것도 신입 사원들이 윗고참들 편하게 해드릴려고 호의를 배푸는거지 절대 윗고참들이 너 신입사원이니까 방석 깔아 할 권리는 없는거거든요 . 방석 깔아주면 신입사원이 눈치가있고 예의가 있는거지 안깔아준다고 해서 쟤 군대 안갔다옴 하는 생각 하는게 정상은 아니죠

2016-02-12 15:05:05

배려라는게 강요되면 않되는거지만
사회생활이라는게 기본적인 틀이라는게 있거든요

단순히 상사에게 방석까는것이지만 그 윗선임은 신입때부터 꾸준히 해왔다고 치면

보상심리라는게 작용할수있거든요
다른걸 다 차치하고 바로 윗선임이 뭔가 액션을 취하면 후임으로써 조금이라도 윗선임을 도우려는 액션이라도 취해야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군대이야기 센스이야기가 나오는것같습니다

군생활중에 바로윗선임이 뭔가 작업이라던가 청소를 하는대 후임이 가만있는다는건 있을수없는일이거든요

각설하고 제 이야기를 하면 제가 형이라도 동생들 방석을 깔아주는 편입니다

저 선임의 보상심리는 얄밉지만 선임의 액션의 가만히 있는 신입도 얄밉게 생각되는건 제가 과한걸까요?

2
2016-02-12 14:18:03

본인이 저런거 챙길 수는 있지만 저게 거슬리면 상꼰대

1
2016-02-12 14:33:03

신입 큰일났네요

댓글이 다 자기욕해서 신입볼때마다 생각날텐데

2
2016-02-12 15:24:11

윗사람한테 예의를 그렇게 찾으시는분이 부장님을 데리고 다니나요? 모시고 다녀야지

Updated at 2016-02-12 17:03:15
애초에 그렇게 군생활 양식이 맘에들었으면 그냥 말뚝박으시지 굳이 나오셔서 말이죠
2016-02-12 15:25:00

방석.놓는것만 아니라

고기굽기. 술 잘 받아마시기. 술잔비어있으면 바로바로 채우기 등등 바라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2016-02-12 15:32:36

저게 말거리나 돼요?
가만히 있으면 부장님이 알아서 센스없네 생각하실텐데
꼭 옆에서 피쳐링을 해요.
점심먹을 땐 맛있게 밥만 먹자구요.
정치하려 들지말고

2016-02-12 16:14:09

그 후임한테 부장님 계신대 피쳐링했으면 밉상인대 커뮤니티에 센스없다고 올린건 애교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저런배려가 21세기에 강요되는건 싫지만요

예를 들어 어른과 형제가 밥먹을 자리를 하게 됐는대 형이 수저 물 다 챙기는대 동생이 가만히 뚱하게 그모습을 바라만 본다면 형입장에선 얄미울순있죠

동방예의지국이라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런 관습 전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하는입장입니다만

기본적인 윗사람에 대한 존중의 의미랄까요? 군생활한 남자들은 다 아는 이야기지만 손윗사람이 액션을 취하는대 아랫사람이 가만히 있는다? 눈치없는거 맞고 얄미워 보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부장이 요새 신입들 에헴~ 눈치들이 없구먼~ 이였으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요

2016-02-12 16:38:34

네,얄미워보일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딱 거기까지이지
원문의 표현처럼 인성을 지적받을 정도의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냅킨 놓아주기,방석 깔아드리기등이 회사 내규에 명시되어있는 사안이라면 모를까
사적인 생활센스의 범주에 해당하는 사소한 일을 가지고
군대,가르친다 라는 훈계조의 단어를 쓰는 것도 바람직한 연장자의 모습은 아니죠.

2016-02-12 16:42:40

핀트가 어긋나는거 같은대요 저 선임이 얄밉고 답답해서 부장님 데리고!?간 식사자리에서 저 신입을 갈궜나요?

단지 커뮤니티에 푸념 올린게 저 선임의 액션의 전부입니다
"커뮤니티에 푸념한게 전부라구요"

저 식사자리에서 피쳐링!?이나 갈굼시전 , 식사후 담배태우며 "미쳤냐? 편했냐?" 라면 하이고~ 라고 저도 캐시님 뜻을 존중하겠는대요

얄미워서 커뮤니티에 글올린게 전부인 선임입니다!

저도 노땅이 되긴싫지만 기본적으로 윗사람이 액션을 취하면 움직이는, 혹은 도우려는 척이라도 해야되는게 사회생활에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PS:가만히 있던 의문의 부장님 1패

Updated at 2016-02-12 17:23:25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게 전부이긴 한데, 올린 글의 내용이 마치 그 후임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뉘앙스를 띄고 있는 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단순히 후임의 얄미운 행동에 푸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후임의 잘못된 행동에 푸념하는 듯하게 느껴집니다.

2016-02-12 16:53:21

매너는 선택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1
2016-02-12 19:47:27

동방예의지국 하는데

아랫사람에대한 예의는 참 찾아보기 힘든 나라에요.

2016-02-12 22:23:20

의무는 아니지만...
신입사원이 알아서 방석깔고 수저놓 ㅁ물 따라주고 하면 이뻐보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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