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은... 이해보다 납득(포기?)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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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19:26:31
밑에 일부 몰상식한(?) 중국인 이야기가 나와서 몇자 적어봅니다
중국인들은 상대가 앵간한 짓을 해도 남에게 뭐라하지도 않고 참견하지도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같으면 쌍욕 나올만한 상황에도 뭐라 안하고 그냥 가만둡니다
(특히 운전할때 한국같으면 멱살잡이를 할만한 상황에도 중국인 운전자들은 침착합니다)
atm기 이용하려고 줄서고 있는데 제 앞에 약간의 틈을 두었더니 새치기 하는 사람을 경험하고..
"이 새x 뭐지.." 하고 참았는데 나중에 보니 이런일들이 중국인들 사이에서 비일비재합니다
새치기/무질서가 습관화된 사람들이 많습니다(절대 중국인 전부는 아니겠지요..)
그외에..
버스/공공장소에서 고성(정말 정말 큰소리요...)을 내면서 고래 고래 소리쳐도..
버스대합실 구석에 아이들이 똥을싸도..
산닭 몇마리씩을 가지고 버스를 타서 버스내부에 닭털이 휘날려도..
서로간에 뭐라하는걸 본적이 없네요
그냥 문화가 그런 사람들이에요..
전 중국출장 몇달씩 하면서 포기하니 편하더군요
바라는건 단지 똥싸고 물 좀 내렸으면 하는거랑 머리 좀 잘 감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중국인들.. 특히 한족들 머리 안감는건 상상을 초월합니다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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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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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지가 많은 타입이라 딱 24시간만 안감아도 머리가 가려워서 미칠 지경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