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은 좀 과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술을 먹으면 다 제 정신이 아닌 것은 아니죠. 사실 예전 김상혁?씨의 술을 먹었지만 음주운전이 아니다 멘트 때 비아냥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술을 먹은 것과 음주운전이 항상 동일선상에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 정신이 아닐 정도로 술을 처먹었으면 당연히 욕 먹고 처벌 받아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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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22:30:40
http://blog.naver.com/gkrwja88/130181232668
우리나라에서 음주운전은 엄연히 금지되어 있으며 다만 그 정도에 따라 처벌이 달라질 뿐입니다. 그리고 음주운전은 습관이기 때문에 더 무서운 거죠. 자기가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본인도 모르거든요. 지금보다 우리나라의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은 더 엄한 처벌 등으로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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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09 03:53:08
제가 말씀드리는게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완화시켜 달라는게 아닙니다.
음주운전에 해당하는 수치 나오면 당연히 욕먹고 처벌 받아야 한다고 썼는데요...
처벌수위를 더 올려도 상관없어요.
법 처벌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그냥 술 한두잔만 먹어도 음주운전이라는 말도 안되는 인식이 깔려 있다는거에요.
음주운전이 습관이네 자기가 얼마나 마셨는지 모르네 하는건 사람마다 다른 것 아닌가요? 처벌 받을 수치 언더 정도면 음주운전이네 뭐네 하지는 않았으면 한다는거에요.
예를 들어 예전 김상혁씨와 비슷한 경우를 대보자면 주량이 쎈 사람이 두시간 전에 술자리에서 맥주 한잔 먹고 나와서 가는 길에 사고냈다고 쳐요. 혈중알콜농도 0.02% 나왔다 치고요... 말 그대로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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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07:34:26
술 한 두잔 만 먹어도 음주운전이라니까요?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것 자체가 금지된 사항이라 이말입니다. 알콜 분해효소가 적어서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은 단속 수치에 미달되어도 엄청나게 정신이 없는 상태일 수도 있죠. 다만 그런 개인차를 모두 감안할 수 없으니 그냥 수치로 정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음주 운전 하는 사람들은 습관화 되는 것이 무섭다 이말입니다. 대부분 나는 술이 강하니깐 괜찮아 라고 생각하고 음주운전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죠. 이러한 음주운전의 결과로 자신은 물론 남에게 미치는 엄청난 영향을 생각한다면 킬미님의 말씀이 우리나라 음주운전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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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22:29:59
기준치에 못미친다고 하더라도 애초에 술이라는 것을 마시고 운전하는 게 위험하죠.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맥주한잔 먹고 음주 안걸렸다고 방심한 사람들이 만취상태에서도 술을 마시고 운전하게 됩니다.
그나저나 저 영상은 진짜 위험해보이네요. 지나가던 행인들을 치었으면 생각만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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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03:52:32
그럼 소도둑을 잡으셔야지 왜 바늘도둑까지 소도둑 취급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이 바늘도둑이(솔직하게 이 경우에서는 도둑 취급을 받을 사람도 아니지만) 무조건 소도둑이 될 것이라는 확신들이 있으신 것 같은데...어떻게 그렇게 확신들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참고로 음주운전을 옹호하고자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인식 자체가 좀 과한 것 같아 반대편 얘기를 하고 있는데 마치 옹호하는 것처럼 보일까 싶네요.
기사보니 폭탄주 4잔정도 먹고 운전했다네요. 설날 즈음에는 음주운전단속이 강화되는데 정말 멍청하네요. 회사 안짤리려다가 인생자체가 완전히 꼬여버렸군요. 28살인분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