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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역대급 재능이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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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8 23:45:46


농구 선수는 아니구요.. 피아니스트입니다. 바둑의 이창호 9단의 등장만큼 센세이션한데 아직 클래식은 멀게만 느껴져서...주목해 보시죠..

웃어요 이 친구... 싹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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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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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0-29 00:15:20

이번콩쿨우승으로 엄청나게
주목받고 있지만 사실 이미 인정받는
인재였고 커리어도 착실히
쌓아나가고 있던 피아니스트죠
티켓파워도 있고
외모도 귀염상이라 임동혁의 경우처럼
얼빠들도 더러 있습니다
이젠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네요

2015-10-29 00:22:09

몇년전 다른 대회에선 손열음이 2위였고 이 친구가 3위 였는데 몇년 사이에 엄청 성장했네요. 사실 요즘 아시아 쪽이 클래식 강세이긴 합니다. 쇼팽 대회도 이미 전에 베트남이나 중국에서 1위가 나온 전례가 있기도 하고 본선 참가자들도 중국,한국,일본 등 아시아인이 굉장히 많죠.

2015-10-29 01:16:44

조씨 답게 생겼더군요 ^^


1
2015-10-29 11:45:42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덕분에 클래식이 화제가 되니 좋네요.

근데 재능이 자라고있다 라고 표현하기에는 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이미 대단한 연주가예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아무도 자라나는 재능이란 말을 쓰진 않잖아요 ㅎㅎ
WR
Updated at 2015-10-29 12:11:12

전 라흐마니노프나 호로비츠와 같은 거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지금의 성과로 만족하면 안되겠죠

2015-10-29 12:25:03

아 그런 의미에서 말씀하신거면 제가 오해를 했네요^^;; 사죄드립니다.

역대 우승자 중에서 폴리니, 아르헤리치 정도의 커리어를 만들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고 사실 저도 내심 바라고 있습니다. ㅎㅎ
WR
2015-10-29 13:02:37

잘되길 응원해야죠 참 기뻐요... 이런 인재가 나오고 팬 저변을 넓힐 기회를 주는게

2015-10-29 21:07:36

이분도 물론 대단하고, 얼마전 부조니콩쿨에서 우승한 문지영 양도 못지않은 기대주입니다. 쇼팽콩쿨예선 통과하고 기권했는데 국내파인만큼 쇼팽콩쿨같은 대회에서 좀더이름을알렸음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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