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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갑질 아파트 주민의 해명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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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8-05 10:51:40


뭐 들어보니 주민들입장도 이해는 가는군요
원래 상하차장소에서 집까지 별도업체가 계약되어있었는데 흐지부지되었나봅니다.

그래도 택배기사분께 직접 걸어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주민들이 건당 오백원씩 내서 상하차지점에서 집까지 운반해주는 서비스를 만들면 어떨까싶은데...
대단지라 하루에 물품만 이백여개 될거고 거진 일당 십만원이니 나쁘지않은 알바일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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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5-08-05 10:35:52

어제도 댓글 달았는데 주민들 반응은 이해가 가요. (두~세분빼고요)

문제는 아파트 측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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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10:39:11

그래도

아몰랑 택배기사 걸어와는 아니죠

글처럼 처음부터 방향이 아파트시공사측이면 모를까요.;

2015-08-05 10:40:43

신축 아파트 입주 하면 모델하우스랑 다르다는걸 많이 느끼게 됩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마루, 화장실, 문 등등 하자투성이..

(처음에 건설사 이것들이 통돌이 세탁기 사이즈로 세탁실 구조 해놔서 드럼 세탁기가지고 입주하시는분들 13kg 이상은 설치를 못해서...초반에 입주민대표를 잘뽑아서 다행이 해결은 되었지만....)


1층 주차라인 없이 생활하는것도 비현실....


결론은 건설사측에선 분양 100% 받고 건설해주고 나몰라라는식임......특히 x다이 건설이 좀 심함..

2015-08-05 11:07:49

@다이건설이 건설사인건가요? S라고 했는데...

2015-08-05 11:10:59

택배문제 건설사 상관없이


건설 다 해주고 나몰라라 하는 건설사를 말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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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10:41:20

그럼 여기서 그 계약한 업체랑 왜 흐지부지되었을까요?
하는 생각이듭니다.
수긍이가는 댓가를 지불했을까요? 지불했다면 중간에 누가또? 흐지부지된 이유를 알고싶네요

1
2015-08-05 10:50:58

우선 가장 큰 잘못은 아파트 시공사군요. 그러나 이런 상황이라도 단지 주민들의 모습이 보기 좋은것 역시 아니라고 봅니다.

택배 차량 진입금지가 아이들의 사고가 걱정되는 이유라면, 단지 내에 택배 물류 받는곳을 지정해 당사자가 직접 택배물품을 챙기러 가면 된다고 봅니다. 그정도 수고는 감수할수 있는거 아닐까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건데.

2015-08-05 11:19:10

가벼운 물품이면 큰 문제가 없지만

무겁고 큰 물건의 경우에는 일이 커지죠....

택배시키는 이유중에는 큰/무거운 물건이라서 불편함을 안겪으려고 하는경우도 많으니까요...

Updated at 2015-08-05 11:28:45

 그걸 주민들이 거부하는거죠. 당장 2l짜리 물 12개를 배달했다고 생각해보세요(저희 집이 그렇게 합니다. 2주에 한번씩 배달오죠). 무려 24kg짜리 물건인데 이것이 문앞에까지 배달되는 것과 물류센터에서 직접 가져오는 것은 천지차이이죠. 저희 어머니는 그거 못 옮깁니다.


 공원같은 아파트를 유지하고 싶은데 또 그 택배의 편리함도 버리기 싫다는 것이 문제가 발생한 원인인겁니다. 

1
2015-08-05 11:36:31

그 원인을 몰라서 글을 쓴게 아닙니다. 단지 주민들의 주장이 납득이 가지 않기 때문이죠. 택배가 티비 광고처럼 무슨 전쟁 상황이고 아마존 밀림을 건너는 상황이라도 다 배달을 해줄수 있는게 아닙니다. 분명 지역에 따른 금액의 할증이 붙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배송이 안되는 지역도 있다는 거죠.

지금 저 상황은 지하로의 차량진입도 어렵고 지상으로는 진입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죠. 그럼 당연히 저 문제의 해결책을 입주자들이 나서서 시공사와 쇼부를 봐야하는게 정답 아닐까요? 그럴수 없는 환경임에도 자신들의 편의도 지키면서 단지 내 택배차량에 대한 배려도 없다면 그건 집단 이기주의 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단지 내 택배 물류를 배달해 주는 인력을 새로 만들어야 겠구요. (경비 아저씨 말구요.) 관리비 인상이 뒤따르겠지만 말이죠.

1
2015-08-05 11:56:27

님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나 왜 시공업체와 주민과의 문제에서 피해자는 택배가 되어야 하는지는 이해가 안가네요. -_-ㅋ

그럼 그 택배를 각 집으로 옮겨주는 사람을 관리사무소에서 뽑던 주민이 직접 하던 그 안에서 해결하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Updated at 2015-08-05 12:01:08

 제 입장이요? 저 그 아파트 주민 아닌데요. 그리고 이건 아파트 주민 까는 글인디.. 아 그건 아래 글인가?


 제 어머니 이야기는 그냥 예시구요. 저희 아파트는 그냥 일반아파트고 택배차 다 잘 들어옵니다. 그래서 집앞까지 그냥 배달되요. 그래서 주민들이 아파트입구에 택배놔두면 스스로 가져오는 것을 안하려 든다는 것을 설명한거죠. 스스로 택배를 가져간다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거 같아서요.


 내가 글을 헷갈리게 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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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10:52:39

주민들도 억울한 것이 있겠지만 그래도 해당 아파트 주민이 겪는 문제는 주민과 아파트 건설사 사이에서 해결되어야 할 문제지 택배회사에게 우린 이런 정책을 갖고 있으니 이렇게 해달라고 요구하거나 따질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들도 문제는 시공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주민들이 갖어야 하는 편의성을 지키면서 불편함은 택배회사가 처리해주길 바라는 모습일 뿐이죠. 주민들이 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하든 직접 해결을 해야할 일이고 그게 안되면 자체적으로 택배를 받아주는 관리소를 만들어서 운영하던가 해야할 일이지 우린 그런 시스템 없으니 우리에 맞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합리화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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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11:03:08

?? 이게 무슨 해명글인가요.. 택배받는 입주자가 시공사와 해결을 봐야할 문제였음에도 택배사에게 일방적 요구를 해놓고선 문제제기되니 우리사정이 이렇다.. 시공사탓이다.. 이게 뭔가요 정말. 남탓하는거 밖에 더되나요?

1
Updated at 2015-08-05 11:32:28

내용 읽어보니 이 상황에 택배회사측에 아몰랑 하는건 적절하지 않고 건설사랑 이야기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택배회사가 수용 못한다고 무조건 배째라는 식이면... 택배회사도 당연히 배째라나오지......

결국 피해보는건 택배기사님들이죠..

[택배받는곳에 인력투입하고 가건물하나만들고 하면 딱 해결!!!(초기비용은 건설사 니네가 부담해라;;;;)]

2015-08-05 11:27:18

안녕하세요, [SAS]EUROSTEP님.


매니아에서는 반말체로 글 및 코멘트를 작성하는 것은 금지를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혼잣말처럼 적은 부분이라 할 지라도 다른 분들께서 보시기에는 반말로 대화를 해나가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실 수 있는 부분인만큼 다른 많은 분들이 보시는 게시판 상에서는 존댓말로 코멘트를 남겨주시길 부탁드리며, 해당 코멘트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2015-08-05 11:31:44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2015-08-05 11:32:15

감사합니다.

2015-08-05 11:32:53

노고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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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8-05 11:46:18

 이건 해명글이 전혀 아닙니다.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니까요. 물론 이런 기본적인 사실조차 전혀 모르던 분들에게는 어느정도의 해명글로 느껴질수도 있겠지만요. 그냥 논란이 만들어진 기본 전제 설명에 불과하달까요?


 자 이 전제 위에 이야기는 다시 시작됩니다. 그래서 택배차가 못 들어오고 아파트에 택배가 옵니다.


 1. 택배기사가 걸어서 배달을 해야한다(추가요금은 없다)

 2. 아파트단지 내에 택배차량의 통행을 허가한다

 3. 택배기사는 아파트 입구까지 택배를 배달하고 그 이후는 아파트가 알아서 한다.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1번이고, 대부분 생각하는 정답은 3번이라는 거죠. 2번도 괜찮지만 본문의 이야기는 결국 2번은 절대 안된다라는 원론적인 이야기에 불과하구요. 이건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주민들이 해결책으로 1번을 강요했다는 것이지 아파트구조설명이 아니잖아요.

2
2015-08-05 11:21:50

해명할 필요 뭐있나요

아파트 사정은 아파트 사정이고

택배기사님들한테 그걸 이해시켜 추가노동 하게 하지말고

본인들이 타협점을 찾아야죠

1
2015-08-05 11:47:15

누가봐도 시공사의 잘못인데 택배하시는분에게 머라고 하다가 분위기 안좋아지니깐

우리도 피해자다!!! 라는건데 보기좀 안좋은 모습이죠

 

 

2015-08-05 11:48:36

탑차든 트럭이든 1~1.5톤차량이면 아주 보편적인 차량인데, 

이런 차량의 접근 자체를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든 시공사가 제일 문제군요.
보통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서는 높이제한을 두더라도 입구만 통과해서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충분히 1톤차량이 움직일 공간이 나올텐데, 시공사에 요구해서 택배차량이 지하주차장으로 갈 수 있도록 추가입구를 만드는 것이 제일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2015-08-05 11:58:34

근데 여담으로 1톤 탑차 못 들어가는 주차장들이 꽤 많습니다.

이케아도 그렇고 코스트코도 지점에 따라 그렇고
대형마트도 그렇고,  빌딩 주차장들도 그렇고..
2015-08-05 12:31:52

아이들이 택배차에 치일가봐 걱정이라... 그깟 택배차 하나도 못 피한다는 게 말이나 되는지... 그럼 우리 7,8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컸다는 말이죠? 그깟 택배 위험도 감당 못 하게 키워서 이 험한세상 어떻게 살지 깝깝하네요.

2015-08-05 12:47:36

그렇게 쉽게 말씀하실거리는 아니죠. 아이들이 정신팔려서 차 오는지도 모르고 사고나는 경우가 꽤 빈번합니다. 


실제로 저런 집 가는 사람 중에 많은분들이 저런 사고의 위험도 생각하고 들어가시는데 쉽게 생각할건 아니죠 
2015-08-05 12:49:41

이건 너무 가신듯합니다. 70 80년대에는 자가용이랑 차량 자체가 드물었죠?
운전면허도 따기 힘들고 나름 고급자격증이었던 시대랑 비교하면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2015-08-05 13:01:48

아이들이 다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만 있는 것도 아니고 원목님께서 아이가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아이 가진 아빠 입장에선 원목님 말씀이 너무 감정적인 반응으로 보이네요.
사이드미러나 룸미러로 뒤를 잘 확인하기 힘든, 특히 어린아이들의 작은 키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습성+높이가 있는 차 이런 조합이 합쳐지면 사고 일어나는 건 순간이고 실제로 학원봉고차나 택배차량 같은 데 아이들 치이거나 치일뻔한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저도 80년생이지만 저 어릴 때만 해도 아파트 주차장, 그때는 지상주차장밖에 없었는데 오후 시간에 단지 내 차도나 주차장에 차가 다니는 일 자체가 별로 없었습니다. 주차장이 저희 놀이터이고 운동장이었죠. 그리고 그때라고 아이들 차량에 치이는 사고 없는 것도 아니었죠. 제 친구만 해도 단지에서 학원차에 치어서 팔 부러졌었는걸요.
아이들을 보호하는 게 부모의 의무고 그렇다면 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근본적인 사고 예방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다고 애들한테 차조심하라고 안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입주민과 분양사/설계사/시공사 측이 해결하는 게 합리적인 문제를 더 손쉽다는 이유로 택배사 및 택배기사님들께 전가시키는 건 분명 옳지 않은 태도라 생각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더 나은 환경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부모의 마음 자체를 폄하하는 건 너무 나가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5-08-05 13:13:49

말을 너무 함부로 하시는 것 같네요.

본문에 나온 지상에 차 다니지 못하게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차량에 치어 사망사고가 난 적도 있고, 사망사고는 아니더라도 어린이가 다치는 사고는 종종 있습니다.

차량이 안 다닌다고 알고 있어 차가 갑자기 오면 어린이들이 피하기 어렵습니다. 

 

 

 

Updated at 2015-08-05 15:01:01

혹시 모를 사고를 막기위해 자기들끼리 룰정하고 사는게 비판할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안전보장 혹은 안전규정들은 사실 100프로를 위해 귀찮음을 감수하고 효율을 희생하는거니까요
다만 택배기사에게 3500세대나 되는 큰아파트를 도보로 배달하라고, 추가노동을 무임금으로 요구하는게 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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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12:57:05

이거에대한 베플중 하나가 그럼 이사할때도 정문에서 들고 올리나요? 더군요

2
2015-08-05 13:05:02

긴급차량이나 이사차량은 통행을 허용하죠. 이사차량이 택배차량처럼 자주 빈번하게 이동하는 것도 아니고 이동저동 다니는 게 아닌 걸요. 잘못된 태도에 대한 비판은 좋지만 비판 역시 비꼬고 감정적인 방향이 아닌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2015-08-05 13:21:05

그렇다고 택배차가 그렇게 위험한것도 아닙니다.

애들 위험탓? 핑계죠 애들이 차에 치이는게 전부 아파트 돌아다니는 차 때문이랍니까?

아님 택배차를 막으면 애들이 차에 안치인답니까?

그리고 애들이 차에 치이지 않게 보호할 의무가 있는건 택배차가 아니라 부모죠. 애들이 밖에서 놀던 뭐하던 관리의 의무는 부모니까요.

저분들의 논리는 결국 애들의 위험은 핑계고 방패막이고 결국 우리 아파트는 지상에 차가 못들어오는 프리미엄 아파트야 라는 이미지고 그 이미지는 집값에 영향을 미치니까요.

어차피 택배 다니는 오전 낮시간에 애들은 유치원에 있는 경우도 많고 지상에 주차장이 있는 옛날 아파트도 애들이 엄청 차에 치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15-08-05 13:43:48

트리플더블님께서 애가 있으시다면 저랑 견해 차가 있는 것이고,

없으시다면 어린 아이 가진 부모 입장이 되시면 지금과는 조금이라도 다른 생각을 가지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단지라고 해서 입주민들이 다 자가 소유도 아닐테고 특히 어린아이 가진 부모들은 전세가 더 많을 겁니다.
애들 보호하는 게 부모 의무인 것은 맞죠. 그렇기에 사고가 날 위험이 더 없는 환경이길 바라는 게 당연한 겁니다. 단지 내 차 사고가 빈번하진 않더라도 사고에 가까운 상황은 꽤나 종종 일어나는 일이고 택배차량이라든지 학원차량 같은 크고 측/후방 확인이 어려운 차들은 특히나 키 작은 아이들에겐 다른 차량보다 조금 더 위협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원래 지상통행이 가능한 차량이 긴급차량이나 이삿짐차량 등으로 한정되어 있는 단지인데 차조심할 필요가 없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과 어쨌거나 차조심을 해야하는 공간과는 분명 차이가 있죠.
제가 저 입주민들의 태도를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애 가진 부모의 마음을 있는 것들의 핑계라고만 폄하하는 것도 균형잡힌 시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15-08-05 14:12:34

저도 애가 둘 있지만,

이번 사례에선 아이가진 부모의 입장이면서 동시에 저 아파트 입주민 입장에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제가 저 아파트 입주민이라면 아이도 아이지만 나름 프리미엄이랍시고 크게 지출한 집값걱정의 더 비중이 클 것 같아요.

택배 차량이 상황에 따라 위험한건 사실이지만 그 위험에 애들이 노출되고 거기에 사고로까지 이어질 %보단

집값이나 프리미엄 이미지에 타격이 갈 %가 더 현실적이기 때문에...

그리고 저 아파트에 어린 아이가진 부모만 있는 것도 아닐테고요.

이런 말하는 제가 요즘 아이들 키우는 추세를 모르는 못난 부모인가 싶어 좀 껄끄럽긴 하지만 이게 솔직한 대답인거 같아요.

저도 죽정리님 같은 마인드의 부모가 되어야 하는데.. ㅜㅜ

2015-08-05 15:52:22

제가 자가가 아니라 전세라 그 입장을 이해 못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2015-08-05 16:19:23

애초에.. 전제가 다른게 저긴 보도입니다. 차도가 아니에요.. 

이사나 화재같은 정말 특수한 사항에서만 열어주는거에요.

지상에 못들어오게 하는게 돈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런의견도 있는 분도 있겟지만
애초에 저런 아파트를 선택한건 그런 안전성 때문입니다. 

부모입장에서는 저정도의 위험도 피하고자 하는것이죠.
애들은 정말 예측불허로 움직이기 때문에 설사 가격이 오르더라도 
저런 아파트를 선호하는 겁니다.

오히려,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게 어른입장에서는 편합니다. 
1
2015-08-05 13:30:48

애초에 문제 자체가 잘못 전달된 인터넷의 부작용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설계에 의한 문제가 첫번째고...몇몇 세대의 걸어서 집앞까지 배달해야한다는 의견 부분이 크게 부풀려진거 더라구요.

이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지상에 비상차량 도로만 있고 지하로만 차량 출입이 가능한데 탑차는 높이 제한으로 못들어갑니다.

각동 1층에 택배 보관함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입주민들이 알아서 찾아 가는 시스템이죠.

그 보관함이 동 1층에 마련되어 있어 단지 입구에서 배달하기에는 시간적손해가 만만치 않다는게 문제가 되어 몇몇 택배사에서 자동 반송 조치가 이루어진것이고 이게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거죠.

그러다 인터넷에 이문제가 불거지게 되자 단지내 커뮤니티에서 의견 피력한 댓글들중 무개념스러운 댓글들만 퍼다 날랐고..욕을 먹는거죠.


다만 홈플러스인가...(어딘지는 기억이 잘안나네요.) 그곳은 탑차 높이가 낮은걸로 배송을 하고 있고, 우체국 택배는 집앞까지 배송을 해주기 때문에 쌍방이 서로 상대가 잘못하는거라고 맞서는 상황인거죠.


실제로 저 커뮤니티의 다른 캡쳐들 보면 정상적인 해결책 제시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보관함을 단지 입구로 옮기자 던지...택배사에서 낮은 탑차로 배송해주면 된다 던지...단지입구 경비실 쪽에 택배수령실 만들자던지...같은것들도 있죠.

2015-08-05 14:50:00

이사는 어떻게 하나요?

2015-08-05 19:19:05

비상용 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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