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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추모했는데 이제 그만하려구요.

글쎄요.
세월호 사고로 인해 희생된 아이들, 다 너무 불쌍합니다.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굳이 다른 요리사진을 들먹일 필요 있을까요? 누구 저격하는 것도 아니고. 같은 커뮤니티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기분나쁘네요.

추모글 좋은데 나오기만 하면 죄다 정치얘기로 뽜이야 되더라구요... 안타깝네요.

강요 좀 하지마세요.
이상한 선민의식이 있으시네요. 본인이 정답이 아니라니까요.

음... 왜 굳이 NBA 사이트 프리게시판에 추모글이 많아야 된다고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선체 인양에 찬성하고 진상 규명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추모를 강요하고 세월호 이슈에 지친 사람들을 순진한 사람 취급하는 글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보고 오신 것만이 진실이고 옳은 것입니까? 아래 글에서 보셨듯이 오늘 추모 행사에서 유가족과 일부 이익 집단이 추모 이상의 행위를 한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천안함 사건, 연평해전 등 나라를 지키려다 순국하신분들은 추모 안하나요? 그 유가족분들의 심정은요? 참 순진하시단 생각이 드네요. 천안함 사건으로 제 지인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주위 반응은 천양지차네요?

기본적으로 정치글 금지인 사이트에서

밑에 글의 댓글보니 오직 본인이 본것만 팩트고 전부라고 믿는분같은데 님이 보신부분 외에서는 별의별 사건이 다 있었습니다. 경찰버스 점거도 있었구요 태극기태우고 과격시위도 있었습니다. 본인이 안봤다고 무조건 뻥이라고 생각하지 좀 마세요. 이 세상엔 님이 보는 것보다 보지 못한 것들이 훨~~~씬 많습니다.

과열되도 괜찮다고요?
여기는 nba외에 농구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주고 받는 커뮤니티인데 정치적인 가치판단이 들어가는 주제를 가지고 양측 스탠스 각자가 보이고 듣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는 데 합치가 될거라 생각되세요?
정치적 논쟁은 회원간 반목과 비난, 비꼬기, 편가르기같은 전혀 생산적이지않는 소모적인 감정싸움만 이루어질 수 밖에없습니다.
물론 추모는 사회적으로 인정받아 마땅한 가치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의 각자의 가치판단은 소모적인 논쟁을 불어 일으키기엔 충분합니다.
자신의 생각만이 맞기에 과열도 괜찮고 회원간 소모적논쟁으로 인한 반목도 용인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정말 무책임하신 발언이고, 다른 용인되는 커뮤니티에 의견을 공유하시는 것이 더욱 옳은 방향이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안타까운 희생자들에대한 애도의 마음까지 달리 먹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왜 추모한답시고 글을 올려서 내가 추모한다는걸 남들에게 보여줘야하죠? 최소한 글에 언급하신것들은 게시판에 적음으로써 의견의 대립이란게 있죠. 추모합시다 하고 게시판에 글 띡 적으면 마음따뜻한 지성인이 되는건가요?

보셨죠 파이어 되는 거?

스포츠맨이니 과열되도 괜찮다.... 모든 더티플레이는 왜 페널티를 받을까요? 스포츠인데요.

다른 글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분이 왜 굳이 접속을 하시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추모하고 싶으시면 창 내리시고 추모하시면 됩니다.
이전 글부터 보니까 본인이 경험하고 알고있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태도로 글을 쓰시면 본인의 생각이 옳더라도 온전하게 전달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만하셨으면 좋겠네요.

마음 속으로 추모하면 됐지 뭘 글을 남깁니까? 그리고 1년동안 유가족이 벌인 행동과 어제와 같은 일 때문에 고인에 대한 약간의 동정심만 생길뿐이지 그 이상의 감정은 생기지도 않네요 이젠

싸워도 괜찮아요.... 저는 별로. 그것만을 위한 게시판이 되어 버리더라구요.

도리어 이글은 굳이 세월호 관련글이 금지시될수밖에 없는가 그 이유를 잘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세월호특별법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 잘 안하죠. 그런 이야기 자체가 실례같기도 하고 또 그걸로 이러쿵저러쿵 말많아지고 또 감정상하는 것을 원치 않으니까요.

실례지만 정말 추모글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원하시면 본인께서 추모글들 많이 올라오고 작성들 하시는 싸이트 가셔서 보시면 간단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elitism이 강한 견해네요. 요리하는 것, TV 보는 것, 사람 만나는 것. 이것들이 다 우리의 문화의 일부입니다. 본인의 기호가 더 우월하다는 생각을 버리셔야 좀 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실 수 있을 거 같네요.

세월호 아이들은 마음 아픈일이지만 글쓴이에 의견은 전혀 공감되지 않네요.
이런 글은 일기장에 쓰시거나, 마음속으로 생각하는걸로 그치는게 딱 맞겠어요.

옆동네 가시면 뜻 맞는 분들도 많고 글 쓰면 호응도 좋을텐데 왜 굳이 하지 말자는 이 사이트에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뭐 이걸 떠나서 선민의식에 가득차서 이 우매한 중생들을 구해주시려는 것 같은데 안구해주셔도 될 것 같은 분위기니 다른데서 열심히 구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의 감정에 괜히 취해서 쓴 글 같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