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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8편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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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11-27 19:50:36

http://www.youtube.com/watch?v=tVIve_fa6iU&list=UU78PMQprrZTbU0IlMDsYZPw

9편이 아니라 8편인데 제작진이 본방시에 편집을 이상하게 했네요. 본방에서는 전혀 안 보이던 내용들이 보입니다.

제작진이 장동민만 나쁜넘으로 만들었네요.

Comments

2014-11-27 10:35:44

역시 우리가 여기 게시판에서 토론했던 시나리오를 장동민도 똑같이 그렸었네요. 저 비하인드는 비하인드가 아니었어야 했을 듯 합니다.

2014-11-27 10:58:18

이번 시즌에는 별 논란이 없어서 제작진이 악마의 편집을 한듯

2014-11-27 11:44:02

진짜사나이에서 맹승지같이 비난받게 하고 싶엉나봅니다
그러나 현실은 큰반응 없음

2014-11-27 13:21:08

전 생명의 징표를 장동민에게 준 경위가 당연히 저럴 거라고 봤는데 아니라는 반론도 들어보니까 또 그런가 싶기도 했었는데.. 그게 맞긴 했네요. 근데 제 생각에도 본방에서 저렇게 다 보여줬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덤으로 하연주도 책임을 통감하고 있었는데 그 장면도 홀라당 날리는 바람에 욕을 좀 더 먹은 면도 있는 것 같구요.. 그나마 그 비난들이 시즌2처럼 맹렬한 기세가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1,2시즌에는 매니아에서도 매회마다 방송 후 2~3일씩은 들썩들썩하고 너무 자주 올라오는 지니어스 글에 대해서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정도였는데.. 관심이 많이 식긴 했나봐요

Updated at 2014-11-27 13:39:29

방송후 2,3일씩 난리가 났던건 시즌2지 시즌1때는 그런 반응은 없었죠.

지금보다 더 매니아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저도 재밌게봤지만

딱히 매니아에서 큰 화제가 되거나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은 없네요.

간간히 글이 올라오는 정도였고 지금과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오픈패스편이나 홍진호가 결승갔을때 좀 반응이 있던 정도?

그리고 시즌2는 정말 엄청난 관심을 받았지만 그 관심이라는게.....

말씀하셨듯이 정말 맹렬한 비난들이 다수였죠. 지나치게 부정적 반응일색이었는데

그게 사라진게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뭐 무플보단 악플이 낫다지만 말이죠.

Updated at 2014-11-27 13:42:22

아뇨 매니아에서 비난이 2,3일씩 갔다는 게 아니라 그냥 지니어스 관련 글이 계속 그렇게 올라왔었어요. 시즌1때도요. 저는 시즌1때부터 계속 매니아에서 글, 댓글 주고받고 해서 기억이 납니다. (제가 지니어스 자체를 처음 보게 된 것이 매니아에서 워낙 얘기를 많이 하시길래 보기 시작한 거거든요. 그게 시즌 1때였습니다) 너무 지니어스 글이 많이 올라와서 불편하다는 글도 두세번 올라왔고, 추천수도 많이 받았던 걸로 기억나네요

2014-11-27 13:52:04

우끼끼님의 기억의 착각입니다. 우끼끼님이 말씀하시는 상황은

시즌2때의 광풍이야기지 수수하게 진행됐던 시즌1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지니어스로 검색해보면

시즌1때 글은 대략 25개밖에 안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시즌2때는....300개가 넘게 올라왔네요.

현재까지 시즌3는 75개정도가 올라왔고 3편이 남아있으니 100개이상 가겠네요.

지니어스란 제목을 안붙히고 지니어스 이야기하는거야 1,2,3시즌

모두 다 동일한 조건이니 비례한다고 보면 되구요.

그리고 시즌2때의 그 어마어마한 반응도 다시 검색해서 살펴보시면

좋은 의미에서의 의견교환보단 출연자와 제작진에 대한 비판(혹은 비난)이

주류를 이뤘죠. 그런 의미에서 얻은 반응이 그렇게 좋은 반응같진 않네요.

2014-11-27 14:06:11

네 착각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지니어스' 키워드로 걸리지 않는 글들이 분명 더 많이 있을 거에요.. 제가 지니어스를 보기 시작한게 "뭔데 이렇게 많이 얘기하지" 였거든요. 여기 매니아에서요. 애기가 거의 안 나왔는데도 제가 그런 것까지 착각하고 기억을 왜곡시킨거면 전 병원에 입원해야 할지도..

2014-11-27 19:46:35

시즌1이 아예 이야기가 안나왔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분명히 우끼끼님이 시즌1,2에 비해서 시즌3가 반응이 식었다고 하시길래

시즌2면 몰라도 1에 비하면 오히려 반응이 좋다는 반론인거죠.

'지니어스' 키워드로 걸리지 않는 글의 수는 시즌1,2,3 모두 동일조건입니다.

그러니 제가 제시한 '지니어스' 제목의 게시물차이

시즌1 25개

시즌2 300개+

시즌3 75개

이정도면 각 시즌의 반응이 어땠는지의 대한 나름 객관적인 자료는 된다고 보는데요.

'지니어스' 키워드가 아닌 글까지 생각하면 12편 방송된 예능치곤

화제가 된 편이긴하나 처음 말씀하신 것처럼 2,3일씩 이야기가 계속되고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할만큼의 대단한 관심을 받았다고 하긴 어려워보입니다.

2014-11-27 19:47:23

네 제가 크게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Updated at 2014-11-27 19:53:44

아까부터 너무 날카롭게 받아들이시는 것 같군요.

굳이 싸우자는 이야기도 아니고 약간 잘못된 거 같아서

지적한 것뿐인데....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2014-11-27 20:07:00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지적받아서 발끈한 것 사실입니다. 사실 전 분명히 그렇게 기억했었는데 그게 아니어서 당황한게 컸구요. 그리고 첫 댓글에서 하려던 얘기 중에선 그게 전혀 주요한 부분도 아니었고, 제딴에는 그냥 이번 시즌엔 반응이 적은 것 같다는 말을 하려고 했는데 그걸 갖다가 막연히 제 느낌만으로 1,2시즌 둘 다보다 적다고 써버렸죠. 그냥 제가 받은 느낌이 그랬었어서 별 생각없이 댓글 단건데, 그게 명백히 틀렸다는 사실 위주로 댓글을 계속 받으니 솔직히 당황스럽고요 어쨌든 제가 틀렸다는 것도 잘 알겠습니다. 그걸 반박할 생각은 없구요

그래서 길게 말씀드리느니 그냥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끝내고 싶었습니다. 제가 착각했다, 죄송하다고만 말씀드리면 될 것 같아서요. 더 길어지면 감정 드러낼까봐서요. 그래서 그 감정 숨기고 싶어서 짧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끝났으면 했었는데 또 댓글이 달려서 더 당황스럽구요, 저한테 미안하다는 것이 진심이시면 더 이상 댓글 달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알림 뜨지 않도록요

저도 조금 불쾌했던 것은 사실이나 제 감정을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엔 제가 마인드컨트롤을 못 하고 결국 댓글을 길게 써드렸네요. 이제 이 댓글 보시면 불쾌하시겠지만요 이쯤에서 덮어두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