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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샘소나이트 as엉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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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9-23 12:18:31
지난달 2일인가에 고장난 자크때문에 매장에 방문해서 as를 맡겼습니다.
그런데....시스템이 이렇게 엉망일 줄은 몰랐네요.
추석끼고 해서 좀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는 해서 각오는 했지만
한달 보름넘어가도록 연락이 없어서 오늘 매장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확인이 필요하다 어쩌구 하더니만 비용이 3만원 든다고 어쩌실 거냐고...
비용은 비용인데 화가 나는건 이미 결과가 나와서
연락을 해줬어야 하는 타이밍인데 그걸 왜 알려주질 않았냐고 하니까
추석이 꼈느니 어쩌니 센터에서 연락이 안왔느니 어쩌니 하는데
1.센터에서 연락이 진짜 안왔다.(센터에서 깜박했다)
2.센터에서 연락은 왔는데 매장에서 깜박했다.
3.원래 경과는 가방주인이 자주 연락을 해서 알아봐야 한다.
...중에 뭐라도 이해가 안되네요. 그야말로 엉망...
비용이 들거 같으면 as를 맡긴 사람에게 연락을 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
물어보고 즉각처리를 해주는 게 기본인데 한달 보름을 그냥 방치만 하고 있다니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시스템인지....기가 찹니다.
 
덧, 매장 직원이 앵앵거리는 목소리로 고게님고게님(고객님)하는데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매장 이미지 생각하면 역시 직원도 잘 뽑아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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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9-23 16:25:39

저도 불편함을 느꼈는데요. 백팩에 고리하나 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고 비용도 8000원이나 받았다는 겁니다. 


매장마다 서비스의 일관성이 중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014-09-23 18:21:51

전혀 다른 품목이지만

전에 리복에서 ai5 샀을때 지퍼고리가 하나 나가서 a/s 맡겼더니
아예 새신발로 바꿔줘서 감동 받았던 적이 있네요(시간도 몇일 안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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