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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4-20 00:22:14

입맛에 맞는 사람이니까 섭외하는 거지요.
방송이 그렇자나요. 채널마다 나오는 패널이나
초빙되는 전문가들 대부분이요.

1
2014-04-20 00:24:45

이 사람은 홍xx랑은 달리 잠수에 상당한 기술을 가진 사람은 맞습니다.
그런데 관심병 증세가 있어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막 하는 것 같습니다.

WR
1
2014-04-20 12:03:55

개인은 상당한 자격이 있으니 저런 사업체를 운영하겠지요? 그러나

그 알파잠수기술공사를 잠깐 보니 정말 해난구조업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열악하더라고요. 예전 천안함 사건 당시에도 청문회에서 말도 안되는
궤변을 밑도 끝도 없이 늘어놔서 국민들이 합조단 결론에 불신을 가지게
하는 아주 큰 역할(?)을 해줬지요.
2
2014-04-20 00:25:11

게다가 진영논리에 빠져 이 자의 말을 맹목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천안함 이래 이 자와 한몸으로 움직이는 신상철이라는 사람은 민간잠수사 투입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면서 가족의 부탁을 받아서 투입된 민간잠수사가 행여 사고를 당하더라도 그건 그 사람의 책임이니까 투입을 막는건 온당치 않다는 소리를 했습니다. 또 현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말을 반박하면서 바다 '속'은 '비도 바람도 파도도 없다'면서 구조 작업을 독촉하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했지요. 신상철은 이종인을 팔아 자기 사이트 '서프라이즈' 장사를 하고, 이종인은 신상철을 팔아 서프라이즈에 서식하는 네티즌들을 자기의 충성스러운 서포터로 삼고... 서로 쿵짝이 잘 맞습니다.

1
2014-04-20 01:15:34

어째 우리가 구해 줄테니 1억 달라던 브로커 기사 생각나네요. 1억까진 아니더라도 아무튼 적은 비용은 아니겠고, 인근 낚싯배에 의해 구조된 민간 잠수부 3명은
잔잔한 바다 속에서 왜 떠내려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신원 확인 실수로 들여 보낸 아마추어던가 실력없는 타업체 소속 업자인가 보죠.

WR
2014-04-20 12:04:54

참 이런거 보면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라는 속담이 틀린 말이 아니란 걸 알게 됩니다..

2
2014-04-20 01:12:59

과거의 행적을 문제삼지 않더라도 이사람이 주장하는 다이빙벨 자체가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잠수부들이 오래 작업할수 없는것은 수심에 따른 산소공급과 그로인해 발생하는 잠수병 때문에 어쩔수 없이 계속해서 교대로 들어가고 있는것인데, 아주 예전부터 존재했던 그냥 잠시 호흡하고 쉬어갈수 있는 잠수종을 무슨 대단한 기술인것처럼 포장하고 있고 그걸 앞뒤구분도 안하고 무조건 옹호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게 안타깝습니다
WR
2014-04-20 12:00:08

이종인이 공개한 자사의 다이빙벨도 실제 전문가들이 쓰는 다이빙벨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조잡하기 이를데 없는 장비던데...본인이 거론한 유속 역시 다이빙벨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데 마치 다이빙벨 하나 투입하면 다 해결될 거처럼 떠드니 어이가 없더군요.
언론사에선 검증도 안하는지 어떻게 몇년이란 시간이 있었음에도 어째서 계속해서 
초빙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2014-04-20 03:34:58

정부와 기자들이 해야할 역할을 못 하는 거죠. 불신만 늘어가네요

WR
2014-04-20 12:02:04

그러게요. 사안이 사안인만큼 다급하더라도 검증할건 하고 가야지,

이렇게 너도 나도 나타다는 전문가 행세하는 비전문가들을 속보 하나
더 만들어 시청률 잡으려고 막무가내로 등장시키는 건 못할 짓입니다.
유가족들에게는 실망과 아픔을, 실종가 가족들에게 불안과 불신만을 
가중시킬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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